Long Lasting 

외부에 있는 시간이 길수록 수정이 필요 없는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중요하다. 그런데 커버력이 뛰어나고 두꺼운 제형의 제품을 바르면 유분기 때문에 피부가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얇게 여러 번 덧바르는 방법을 권한다.  

Make Up For Ever 안개처럼 미세하게 분사되는 입자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다. 미스트 앤 픽스 100ml 4만4000원대. Poiret 부드럽게 발리는 크리미한 텍스처가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뗑 벨로아 W301 SPF 50+ PA++++ 30ml 13만원. 

Shiny Face  

자연스러운 광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하이라이터 파우더는 번들거리는 유분까지 보송하게 잡아줘 야외 활동이 많은 날 사용하기 좋다. 입술에는 촉촉한 제형의 MLBB 컬러의 립 제품으로 마무리해 건강하고 생기 있는 혈색을 표현한다. 

Dior Beauty 야생 팬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포에버 꾸뛰르 루미나이저 02핑크 글로우 6g 8만4000원대, 디올 하우스의 시그너처 카나주 패턴으로 장식된 패션 케이스와 재스민 플로럴 왁스로 입술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립스틱. 디올 어딕트 립스틱 652 로즈 디올 3.2g 5만5000원대, 디올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 브릭 까나쥬 3만9000원대. Hourglass 식물성 보습 오일을 함유해 입술을 부드럽게 가꾼다. 슬림한 펜 타입 디자인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07루시드 1.7g 5만2000원대. 

Multi Use 

시간이 부족할 때는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이 제격. 하나의 제품만 들고 다녀도 되기에 파우치를 가볍게 할 수 있음은 물론 입술과 볼에 같은 톤의 컬러를 입히면 룩에 통일성을 줄 수 있다. 

Make Up For Ever 파운데이션과 파우더가 결합된 제품으로 보송하고 매끄러운 피붓결을 연출할 수 있다. HD스킨 파우더 파운데이션 1N06 11g 6만9000원대. Nars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며 눈가, 볼, 입술, 그리고 보디에 사용할 수 있다. 더 멀티플 오르가즘, 마우이 14g 5만5000원.
블루라이트 위험성이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AMGO 솔리드 불투명 LED 책상 스탠드 미니’는 라문 아물레또.

Touch Up

무너진 피부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는 촉촉한 제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얼굴 위에 덧발라도 뭉칠 가능성이 적기 때문. 쿠션이나 손등에 제품을 소량 덜어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만 살짝 터치한다. 

Clé de Peau Beauté 웜톤 피부를 환하게 밝혀줄 옐로 톤의 쿠션 파운데이션.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듀이 SPF 25, PA+++ BF10 15g 12만5000원대. Givenchy Beauty 한련꽃 추출물이 피부 본연의 윤기를 살려줘 자연스럽게 빛나는 얼굴을 완성한다.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컨실러 C105, N95 11ml 5만5000원대. 

Neat Eye 

밖에서는 아이 메이크업을 섬세하게 수정할 수 없으니 처음부터 지속력 높은 워터프루프 제품을 선택한다. 저녁 약속이 예정되어 있다면 지저분하게 번질 수 있는 섀도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만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Byredo 버건디 컬러 마스카라로 풍성하면서 볼륨감 있는 속눈썹을 연출한다. 믹스드 이모션 마스카라 14ml 6만9000원, 짙은 브라운과 버건디가 섞인 아이 펜슬로 속눈썹 라인과 눈꼬리에 바른 후 스머징하면 자연스럽게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앰비벌런트 가잘 펜슬 2.4g 5만원. Gucci Beauty 워터프루트 기능이 있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 스틸로 데피니씨옹 옵스뀌흐 이브 블랙 0.5g 5만7000원. 
35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는 헤드폰 ‘베오플레이 HX 팀버’는 뱅앤올룹슨. 

Sensual Presence 

저녁 식사 자리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싶다면 눈과 입술에 반짝임과 컬러를 더하는 건 어떨까. 손가락을 이용해 굵은 입자의 글리터를 눈두덩에 가볍게 얹고, 매트한 립스틱을 입술 가득 채워 풀립으로 연출하면 끝이다. 

Mac 바르는 순간 입술에 얇게 밀착되고 매트하게 마무리돼 번짐이나 지워짐 없이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락드 키스 잉크 24아워 립컬러 갓시, 그레이셔스 각각 4ml 4만6000원대. Gucci Beauty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선명하게 발색된다.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217 발레리아 루즈 3.5g 5만9000원. Luna 고운 입자의 펄이 눈가를 은은하게 밝혀준다. 라이팅 업 포뮬라 팟 07 페어리 퍼플 4.2g 1만6000원.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의 ‘로얄샬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로얄샬루트. 직선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디자인의 ‘하모니 위스키 디캔터 라운드’는 바카라. 

더네이버, 뷰티, 퀵 메이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