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런웨이에서 찾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컬러

얼굴 위에 올리면 더 매력적인 런웨이에서 찾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컬러 4.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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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RS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눈가에 들뜸 없이 밀착하는 시머링 핑크 라일락 컬러의 싱글 아이섀도우 술탄 1.1g 3만원. 2 GUCCI BEAUTY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다양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스틸로 꽁두르 데 이으 롱 라스팅 콜 라이너 #05 아메시스트 4만1천원. 3 GIVENCHY 선명한 컬러와 수딩 립 케어 효과를 겸비해 빛나는 입술을 만든다. 르 로즈 퍼펙토 리퀴드 밤 #N40 퍼플라이드 6ml 4만7000원대.

 

I PURPLE YOU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이 각양각색의 보랏빛으로 물든 때가 언제였을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퍼플 메이크업이 반갑고 쿨해 보이는 이유는 Z세대가 열광하는 틱톡(TicTok) 앱에서 보라색 메이크업이 유행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팬톤에서 발표한 올해의 컬러가 빨강과 파랑이 감도는 보랏빛 베리페리(Very Peri)인 까닭도 있을 거다. 라일락 꽃의 연보라는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고, 말린 자두를 연상시키는 플럼 보라는 작년 하반기를 휩쓴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댄서처럼 ‘멋쁨’ 매력을 뽐낸다. 노울스의 모델처럼 눈가에 연보라를 더할 때는 한 톤 밝은 베이스를 사용해 피부를 밝히는 것이 좋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언도 기억하자. 그렇다면 발렌티노 모델처럼 입술에 진한 보라색을 바를 때는? 컬러가 입술 각질 사이에 끼지 않도록 입술을 촉촉하게 가꿀 것. 

 

 

1 ESTĒE LAUDER 입술에 즉각적인 생기와 반짝임을 부여하는 컬러 립밤. 퓨어 컬러 리바이탈라이징 크리스탈 밤 #003 썬 크리스탈 3.2g 4만3000원. 2 ANNA SUI 입술을 사랑스럽고 생기 있게 표현하는 클래식 루즈 #601 라틴 오렌지 3.5g 3만9000원대. 3 SUQQU 얼굴에 화사한 생기를 드리우는 오렌지 컬러 블러셔. 멜팅 파우더 블러쉬 #06 해질녘 노을 5g 6만8000원. 4 HINCE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뉴 앰비언스 컬러 아이라이너 #03 어웨이크 미 0.6g 1만9000원.

 

ORANGE PARADE

팬데믹의 영향 때문인지 샤넬, 디올, 에스티 로더 등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는 이른 봄임에도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오렌지에 주목하고, 스프링 컬렉션과 봄 신상 메이크업 리스트에 모두 오렌지 컬러를 올렸다. 초록이 돋아나는 3월부터 뜨거운 한여름까지 오렌지 컬러를 즐기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먼저, 봄에는 안나수이 쇼에서 코럴과 핑크, 실버를 섞어 화사하고 알록달록한 눈매를 만든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식 오렌지 룩을 따라 해보자. 여름에는 과감한 네온 오렌지를 눈과 입술에 더하거나 선키스드 오렌지를 볼과 코에 가볍게 쓸어 햇볕에 그을린 듯 연출해보길. 한 톤 어두운 베이스를 선택해 건강한 피부 톤까지 표현한다면 금상첨화. 촉촉한 제형을 선택하거나 글로스를 더하는 등 반짝이는 효과까지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 

 

 

1 GIORGIO ARMANI 편안하고 부드럽게 입술을 감싸는 새틴 텍스처의 립스틱. 립 파워 #405 술탄 레드 3.1g 5만1000원대. 2 MAKEUP FOREVER 녹아들 듯 스며들어 입술을 물들이는 루즈 아티스트 샤인 온 #432 인컨데선트 파이어 3.2g 3만4000원. 3 DIOR 젤 네일을 한 듯 선명한 컬러와 반짝이는 광택을 선사하는 베르니 #999 루즈 999 10ml 3만6000원. 4 &OTHER STORIES 천연 왁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스킨 컨디셔닝 효과가 탁월한 포이즈 파피 치크 앤 립 틴트 5.5ml 1만9000원.

 

CLASSIC RED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클래식한 레드 립이 등장했다. 마치 민낯 같은 퓨어한 얼굴에 레드 립스틱만 더한 마이클 코어스, 미래적인 모양의 선글라스와 레드를 결합한 생로랑 모델들. 눈에 띄는 점은 오렌지 레드, 핑크 레드가 아닌 클래식한 레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트렌드를 미리 예상하기라도 한 듯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시그너처인 술탄 레드를 앞세운 새로운 립 파워를 론칭하고, 겔랑은 상징적인 레드 립 컬러를 기념하는 아이코닉 레드 립 컬렉션을 공개했다. 맨얼굴에 툭툭 눌러 발라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레드 매직’을 한껏 즐길 수 있다는 얘기. 이때 수채화처럼 물들이듯 바르기보다 선과 면이 정확하게 떨어지게 표현해야 시크한 느낌을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하자. 또한 한껏 멋부린 느낌이 나지 않도록 레드를 제외한 다른 컬러는 과감하게 포기할 것.

 

 

1 DIOR 번짐 없이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한 디올쇼 콜 하이 인텐시티 펜슬 #009 화이트콜 1.4g 3만4000원. 2 SHISEIDO 여러 번 블렌딩해도 투명함을 유지하는 팝 파우더젤 아이섀도우 #01 쉬머링 화이트 2.2g 3만원대. 3 MAC 다양한 메이크업과 컬러 표현이 가능한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 싱크 투 어 워스퍼 5g 3만6000원. 4 GUCCI BEAUTY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글로시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베르니 아 옹글 네일 래커 #715 윈터셋 스노우 10ml 4만원.

 

FRESH WHITE 

디올의 2022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눈에 띈 것은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화이트 아이라인이었다. 쇼 메이크업을 담당한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언더라인에 강렬한 화이트 라인을 그려 넣기 위해 결점없는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요지 야마모토 모델들도 눈의 요정처럼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화이트로 물들였다. 다만 화이트 속눈썹이 어울리지 않는 동양인은 율리아 야니나 쇼의 모델처럼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라인으로 화이트 컬러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Y2K 스타일에 열광 중이라면 속눈썹 라인에서 눈썹 아래까지 이어지는 눈꺼풀 전체에 화이트 컬러를 베일을 입히듯 얇게 채워보는 것도 좋다. 화이트 네일 래커를 여러 번 덧발라 손끝에 컬러를 즐기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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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박경미PHOTO : 김도윤(제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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