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올가을 주목해야 할 4가지 뷰티 컬러

런웨이에서 포착한 올가을 주목해야 할 4가지 컬러.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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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KEUP FOR EVER 루즈 아티스트 샤인 온 #432 인컨데선트 파이어 3.2g 3만4000원대. 2 ESTÉE LAUDER 퓨어 컬러 휩 매트 립 컬러 #932 러브 피버 9ml 4만1000원대. 3 GUCCI BEAUTY 스틸로 꽁뚜르 데 이으 롱 라스팅 콜 라이너 #04 보르도 0.34g 4만1000원. 4 DIOR 루즈 블러쉬 #028 액트리스 6.7g 6만5000원대.

 

 

RED VELVET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면,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희소식이 들려온다. 이런 미래를 예견한 걸까. 런웨이 위 모델들의 입술을 탐스럽고 강렬한 레드가 점령했다. 마침 F/W 시즌이 시작되자 약속이라도 한 듯 컬러는 레드, 텍스처는 보송한 립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맥의 아이코닉한 레드 립 ‘루비 우’는 4가지 텍스처의 ‘루비스 크루’ 컬렉션으로 우리를 찾아오고, 맑은 레드 립으로 큰 사랑을 받는 나스의 드래곤 걸 또한 매트한 피그먼트로 만날 수 있다. 각질과 건조함 때문에 촉촉한 제형의 립스틱을 포기할 수 없다면 레드 컬러를 바른 입술 위에 같은 색의 섀도나 블러셔를 덧바르자. 깨끗한 브러시로 톡톡 누르듯 두드려 파우더를 코팅하면 컬러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1 GIVENCHY 매직 카잘 아이 펜슬 2.6g 3만4000원대. 2 BANDI 울트라 폴리쉬 #UP901 14ml 2만5000원.  3 THREE 메즈머라이너 퍼포먼스 아이라이너 #TS04 엠파이어 오브 더 플래닛 1.2g 3만5000원. 4 NARS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우 나이트 클러빙 1.1g 3만2000원. 5 GUCCI BEAUTY 마스카라 옵스뀌흐 6.5ml 4만9000원. 

 

 

BLACK SMUDGE

한동안 촌스럽다고 멀리했던 스모키 아이가 돌아온 듯하다. 샤넬, 디올, 막스마라 쇼 모델들의 눈매가 이를 방증한다. 과거와 다른 점은 눈 점막을 꽉 채운 정형화된 룩에서 탈피했다는 것. 나만의 방식으로 멋을 내는 MZ세대의 쿨한 스타일처럼 아이 메이크업도 정해진 방식이 없다. 위 라인보다 아래 라인을 두껍고 강렬하게 그린 디올, 관자놀이까지 라인을 길게 빼고, 눈두덩 전체를 면으로 채워 넣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모델들을 보라. 번진 아이라인, 아이홀에 묻은 마스카라 그대로 소화해도 좋다는 얘기. 면봉으로 번진 부위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라인이 번진 듯 연출하는 방식이 새로운 룰이다. 이때 피부는 깨끗하게 정돈해야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1 SEPHORA COLLECTION 컬러 히트 네일 폴리시 #L132 씨 선 앤 펀 5ml 6000원. 2 BENEFIT 배드갤 뱅 마스카라 브라이트닝 블루 8.5g 3만6000원. 3 BYREDO 컬러 스틱 카인다 블루 3.5g 4만9000원. 4 TOM FORD BEAUTY 아이 컬러 쿼드 메탈릭 데님 6g 11만7000원대.  5 NARS 싱글 아이섀도우 트로픽 1.1g 3만원. 

 

 

CHOPPY BLUE

시원해 보이는 눈매를 만드는 S/S 시즌의 블루와 오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F/W 시즌의 블루는 달라야 한다. 10월의 블루는 데이비드 코마의 실크 원피스에 활용된 컬러처럼 신비한 매력을 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 블루를 눈가 전체에 사용하기보다 눈꼬리 끝에만 살짝 덧입혀 포인트를 주거나 블랙 라인 위에 블루 라인을 덧그리는 식으로 컬러를 믹스하는 것도 좋다. 펄감이 없는 브라운 섀도나 셰이딩 제품으로 눈가를 블렌딩하면 그윽한 분위기까지 강조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눈가에 힘을 준 만큼 다른 곳은 컬러를 최소화하고 미니멀하게 마무리한다. 블러셔는 생략하고 입술은 촉촉함과 혈색을 살려주는 립밤만 발라도 충분하다. 

 

 

1 HERÈS 루즈 에르메스 새틴 립스틱 #13 베쥬 칼라하리 3.5g 9만원. 2 SISLEY 휘또 콜 스타 워터프루프 매트 브라운 0.3g 5만8000원. 3 DEARDAHLIA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 팔레트 9.8g 4만8000원. 4 HOURGLASS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YES 1g 3만9000원. 5 GIORGIO ARMANI 아이코닉 아이 틴트 #41 카라멜 브라운 3.9ml 4만5000원대.  

 

 

BROWN COATED

‘가을=브라운’이 공식일지라도 이번 시즌에는 붉은 기 없는 캐멀이나 다크 브라운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다. 시몬 로샤, 크리스티안 시리아노에서 사용된 브라운 모두 마젠타가 빠진 정석 갈색이니까. 텁텁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선 컬러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처럼 보이게 연출해야 한다. 컬러를 잘 블렌딩해 경계를 없애는 것이 포인트. 더 라벨 에디션 쇼의 모델처럼 브라운 컬러가 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톤온톤으로 연출해도 좋다. 매트한 베이지색을 관자놀이부터 볼까지 광대를 감싸듯 발라 음영을 주고, 오렌지 코럴 컬러를 볼 중앙에 살짝 터치하면 생동감을 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말린 장밋빛 누드 톤을 더하면 내추럴하고 차분한 무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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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박경미PHOTO : 김도윤(제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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