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 여름 속 겨울 컬렉션 만나기

여름 한복판에서 미리 보는 스크랩 북 속 가을 컬렉션 키 룩.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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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참여한 7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 구찌의 오버추어 컬렉션. 컬트 패브릭의 다양한 활용성을 실험하며 각양각색 실루엣을 구현했다. 이번 컬렉션 역시 구찌 특유의 성별을 초월하는 빈티지 테마가 핵심 코드다. 

페이크 퍼 소재의 오버 핏 로브 코트 900만원, 은은한 광택이 도는 새틴 소재 스커트 275만원, 컬러 블로킹이 가미된 뱀부 핸들 백 900만원, 
퍼 트리밍의 레더 클로그 슈즈 149만원.

 

 

 

 

ALEXANDER McQUEEN 

알렉산더 맥퀸은 늘 그랬듯 이번 컬렉션 역시 몸의 실루엣에 집중한다. 해체적인 러플 장식, 강렬한 색상, 마치 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페이퍼 컷 프린트 등 실험적인 요소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과감한 러플이 어깨의 실루엣을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는 녹색 폴리파유 소재 코르셋 250만원, 실버 톤의 이어바, 미니 이어커프 모두 가격 미정.

 

 

 

 

LOEWE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여유로운 볼륨, 어두운 색조와 선명한 채도의 컬러 등 상반되는 것들을 충돌시켜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로에베 특유의 과감한 프린트의 향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앞과 뒤에 각기 다른 프린트를 더한 여유로운 실루엣의 슬리브리스 톱,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플리츠 스커트, 스커트와 레이어드한 프린트 팬츠, 모자, 멀티 컬러 스니커즈 모두 가격 미정. 

 

 

 

 

ISABEL MARANT 

‘과거의 비전 혹은 미래에 대한 전망’에 대해 의문을 던지며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 실루엣의 컬렉션 룩들로 모호성을 표현했다. 사이키델릭한 플라워 패턴, 일렉트로닉한 PVC 소재를 매치하고,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주를 이룬다.

칼라를 생략한 오버사이즈 화이트 울 코트, 독특한 플라워 패턴의 톱, 스카프처럼 연출 가능한 메탈 홀터넥 모두 가격 미정.

ALEXANDER McQUEEN 블랙 스트랩 슈즈 가격 미정.

 

 

 

 

DIOR 

디올의 프리폴 컬렉션은 1950년대 크리스찬 디올의 뮤즈이자 오랜 협력자인 미차 브리카르가 애정했던 퍼 코트와 상징적인 레오퍼드 프린트의 트렌치코트에서 시작된다. 거기에 영국 팝부터 뉴 퓨처리즘, 그리고 사이키델릭한 앤디 워홀의 작품 등 다채로운 팝 철학을 컬렉션 피스를 
통해 재해석했다.

레오퍼드 패턴의 바 재킷, 레이스 셔츠, 크롭트 팬츠, 레오퍼드 슬링백 모두 가격 미정. 

 

 

 

 

LOUIS VUITTON 

테크 낭만주의부터 에너제틱 스포츠웨어, 에센셜의 재발견까지.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세 가지 주된 디자인 관점을 바탕으로 전개된 프리폴 컬렉션. 볼드한 패턴과 로고 플레이가 가미된 스포츠웨어와 우아한 클래식 아이템의 믹스 매치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선명한 컬러 블로킹의 레더 스타디움 재킷, 풍성한 프릴 장식의 미니드레스, 스트라이프 풀오버, 모노그램 패턴을 엠보싱 처리한 클러치, 블랙 부츠 모두 가격 미정.

 

 

 

 

GIVENCHY 

고전주의와 기존 체제를 해체하는 파격이 공존하는 컬렉션으로, 주로 전통적인 테일러링에 초점을 두고 니트와 레더 등의 까다로운 소재를 실험적으로 활용했다. 보머 재킷과 이브닝 볼레로가 공존하는 등 하우스의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무드를 오가는 스타일링에서 매튜 M. 윌리엄스의 정체성이 
확고히 드러난다.

정교한 테일러링의 화이트 슈트, 네크리스처럼 착용해 몸에 묶는 독특한 형태의 이너, 페이턴트 레더 소재의 레드 부츠 모두 가격 미정. 

 

 

 

 

VALENTINO

발렌티노는 2021 로만 팔라조 컬렉션을 통해 하우스의 오트 쿠튀르적인 기호를 데이웨어로 풀어낸다. 애니멀 프린트의 코트부터 미니멀한 드레스, 아찔한 힐에서 실용적인 웨지힐 슈즈까지. 격정과 절제를 오가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리본처럼 묶거나 스카프처럼 연출할 수 있는 네크라인 디테일의 블라우스 210만원, 심플한 감색 재킷 335만원, 와이드한 실루엣의 버뮤다 팬츠 170만원, 스터드를 백 전체에 정교하게 배열한 락스터드 알코브 백 374만원, 소가죽 소재에 로만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뮬 117만원.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의 프리폴 컬렉션 ‘워드로브 02’는 직전 시즌의 ‘살롱 01’ 컬렉션과 연속성을 이룬다. 즐거움과 유머러스, 편안함, 화려함 등 우리의 삶을 이루는 기본 개념들을 옷으로 표현했다. 다니엘 리의 전매특허인 유쾌한 컬러 팔레트 역시 컬렉션 피스에 생기를 더한다.

패딩 처리한 그린 컬러의 레더 트렌치코트 954만5000원, 블랙 웨지 클로그 148만원, 실버 톤의 이어링, 독특한 질감의 핑크 니트 로브 코트 모두 가격 미정, 스트라스 장식의 메시 샌들 176만원. 

 

 

 

 

CHANEL

샤넬의 2021 공방 컬렉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귀부인’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여성상을 바탕으로 샤넬의 우아한 아카이브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것. 격자 디자인의 롱 블랙 레이스 드레스, 전체에 자수를 호화롭게 더한 다마스크 드레스 등 르네상스와 낭만주의, 그리고 현대를 오가는 룩들을 선보였다.

허리에 우아한 고성을 수놓은 블랙 언밸런스 드레스, 화이트 레깅스, 크리스털 장식의 이어 클립, 크리스털 장식을 촘촘하게 더한 블랙 토 슈즈 모두 가격 미정. 

 

Model Julia Luksha Hair 임안나 Makeup 박수연 Assistant 이설혜

 

 

 

 

 

 

 

 

 

더네이버, 패션, 가을 컬렉션 키룩

 

CREDIT

EDITOR : 김재경PHOTO : 김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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