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VMH 워치 디지털 패션 위크

디지털 형식으로 진행한 LVMH 워치 위크에서 만난 위블로와 제니스 신제품.

2021.03.05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빅뱅 뚜르비옹 오토매틱 오렌지 사파이어 

 

 

HUBLOT

“우리는 그룹 내 워치 브랜드인 위블로, 제니스, 불가리의 강점, 혁신 그리고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브랜드들은 디지털 방식으로 2021년의 신제품과 새로운 소식을 발표할 것입니다.” LVMH 워치&주얼리 CEO 스테판 비앙키가 언급한 바와 같이 LVMH 워치 위크 2021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팬데믹 상황의 지속으로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첫 번째 이벤트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디지털 미팅 형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대일로 편안하게 프레젠테이션을 감상할 수 있었다. LVMH 워치 위크에서 전 세계 15개국에서 참석한 언론과 클라이언트에게 공개한 신제품 중 위블로와 제니스의 워치를 살펴봤다.  

 

 

 

위블로 CEO 리카르도 과달루페

 

위블로는 언제나 ‘최초의, 독특한, 차별화된’이라는 철학과 ‘아트 오브 퓨전’이라는 정체성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선보여왔다. 올해 역시 새로운 색조의 사파이어 케이스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셀프 와인딩 뚜르비옹 무브먼트를 결합한 ‘빅뱅 뚜르비옹 오토매틱 오렌지 사파이어’를 선보여 또 한 번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케이스 전체에 컬러를 입힌 사파이어 모델 최초로 오렌지 컬러를 탄생시켰으며, 다이얼 사이드에서 마이크로 로터를 볼 수 있도록 무브먼트를 재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위블로의 CEO 리카르도 과달루페는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방식으로, 특히 디지털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는 데 적응해야 합니다. 혁신이 핵심이며, 위블로의 빅뱅 뚜르비옹 오토매틱 오렌지 사파이어의 출시는 새로운 소재와 칼리버 그리고 위블로 아트 오브 퓨전의 완벽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왼쪽부터)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제니스 북미 홍보대사로 선정된 애런 로저스  

 

제니스 CEO 줄리앙 토나레

 

 

ZENITH

제니스의 2021년은 크로노마스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CEO 줄리앙 토나레는 “진정한 혁신을 자랑하는 제니스의 현대적 시그너처를 마침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워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크로노마스터 스포츠는 0.1초 단위로 시간을 측정하며 최고의 가독성을 선사하는 엘 프리메로의 진화된 버전으로 제니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정밀성, 성능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 그 밖에도 최초의 엘 프리메로 모델 중 하나인 A385의 매혹적인 브라운 그러데이션 다이얼을 재현한 크로노마스터 리바이벌 A385 워치 등 크로노그래프 명가의 유산을 이어가는 신제품을 다수 공개했다.  
미식축구 선수 애런 로저스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도 전했다. 그는 소속팀 그린베이 패커스를 슈퍼볼 XLV에서 승리로 이끈 NFL 최고의 쿼터백이다. ‘별을 향한 도전’이라는 메종의 철학을 완벽히 구현하며 탁월함과 정확성의 가치에 헌신하는 로저스가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워치 캠페인의 북미 홍보대사를 맡으며 어떤 시너지를 효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 

 

 

 

HUBLOT, ART OF FUSION

 

 

빅뱅 유니코 인테그랄 세라믹 

위블로의 시그너처 소재로 자리매김한 세라믹은 스틸보다 2~3배 견고하고 약 30% 더 가벼우며, 낮은 열 전도율로 부드러운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최첨단 소재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빅뱅 유니코 인테그랄 세라믹 워치는 지난해 출시된 블랙 세라믹 버전에 이어 화이트, 네이비 블루, 그레이의 3가지 새로운 컬러 세라믹 소재를 적용했다. 지름 42mm 케이스에 링크를 결합한 브레이슬릿으로 일체형 구조를 완성했으며, 케이스, 베젤, 케이스백, 브레이슬릿을 모두 세라믹으로 제작했다. 중앙에 1개, 측면에 2개로 구성된 3개의 링크가 케이스와 베젤 러그 사이에서 생생한 대조 효과를 내며, 오리지널 빅뱅 워치의 스타일을 반영한 푸셔의 베벨과 챔퍼 또한 매끈한 표면의 브레이슬릿과 통합되어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 모델은 기존의 유니코 HUB1242를 수정한 유니코 매뉴팩처 무브먼트 HUB1280을 탑재했으며, 이스케이프먼트 플랫폼을 제거하고 크기를 1.3mm 줄여 더 얇아진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과 진동형 세컨즈 클러치, 인덱스-어셈블리 미세 조정 시스템 등 4가지 혁신적인 기술 특허를 적용했다. 

 

 

 

스피릿 오브 빅뱅 세라믹 베이지

다이아몬드 50개가 세팅된 18K 킹 골드 혹은 티타늄 소재의 베젤과 샌드 컬러 선레이 다이얼, 그리고 화이트 러버 위에 레이어드된 그레이지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세라믹 소재의 39mm 케이스와 우아한 조화를 이루는 스피릿 오브 빅뱅 세라믹 베이지 워치. 상징적인 배럴 케이스를 강조하는 베이지 컬러는 벨벳 같은 터치로 세라믹 소재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와 중성적인 멋을 겸비한 디자인은 클래식과 스포티함의 경계를 넘나들며 포멀한 오피스부터 화려한 이브닝 룩,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어떤 장소나 상황에도 두루 어울린다. 티타늄과 킹 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며,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HUB1710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빅뱅 원클릭 33MM

“최고급 시계 분야에서는 사용되지 않던 러버 소재의 부드럽고 유연한 촉감은 다양한 컬러와 함께 정확성과 우아함을 선호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CEO 리카르도 과달루페의 말처럼 빅뱅 원클릭 33mm는 러버 스트랩의 다채로운 색상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으로 파인 워치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로 베젤을 장식한 지름 33mm 킹 골드 또는 스틸 소재 케이스는 블랙 혹은 화이트 다이얼과 매치되며, 특허받은 ‘원 클릭’ 고정 시스템을 사용해 한 번의 클릭으로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파인 워치 메이킹 피스를 마치 액세서리를 착용하듯 무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손목 위에 걸쳐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스트랩은 절제된 블랙, 깔끔한 화이트, 사랑스러운 핑크, 시원한 스카이 블루와 로열 블루, 생동감 넘치는 레드와 오렌지, 그린 등 다양한 컬러의 러버 소재 스트랩과 일렉트릭 블루, 라즈베리 핑크, 테라코타 오렌지 등 화려하고 대담한 컬러를 입은 팝 버전 소가죽 스트랩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3시 방향에 날짜 창이 있는 HUB 1120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4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40MM 

프랑스 조각가 리샤르 올린스키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에지와 각면, 비스듬한 구조는 2017년 처음 선보인 협업 이래 위블로 워치에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고 있다. 이후 위블로는 세라믹, 다이얼 등 소재와 시계의 여러 부품까지도 올린스키 특유의 각면 가공 기법을 꾸준히 적용해왔다.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40mm는 스트랩과 크라운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는데, 브랜드 최초로 다이얼을 포함한 시계 전체를 각진 형태의 오리가미 스타일 세라믹으로 제작한 모델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올린스키의 대형 동물 조형물에 쓰이던 색상 코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블루 컬러와 유광 블랙 컬러의 두 가지 모노크롬 버전으로 출시되며, 42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춘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부드러운 러버 스트랩을 장착했다. 

 

 

 

ICONIC CHRONOGRAPHS OF ZENITH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제니스의 상징적인 크로노그래프 라인, 크로노마스터 스포츠가 공개됐다. 이 제품은 세련된 다이얼과 최적의 편안함을 갖춘 통합형 스틸 브레이슬릿, 정교한 마감 디테일, 정확한 비율 그리고 0.1초까지 시간을 측정하는 정밀성 등으로 크로노마스터 라인의 빛나는 성취를 이어간다. 펌프 스타일 푸시버튼이 탑재된 지름 41mm의 견고하고 감각적인 스틸 케이스와 폴리싱 처리된 블랙 세라믹 베젤은 이전 버전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10초의 눈금으로 이루어진 베젤의 강렬한 대비 효과는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한다. 
제니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크로노마스터 스포츠에는 엘 프리메로 A386의 철학, 크로노마스터 드 루카의 셰이프, 그리고 탁월한 스타일과 성능 등 50년 이상 스포티 크로노그래프로 활용된 엘 프리메로 칼리버의 고주파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이 전설적인 무브먼트의 새 버전인 엘 프리메로 3600은 시간당 3만6000회 진동하는 5Hz 이스케이프먼트를 통해 0.1초까지 시간을 표시하며, 60시간까지 늘어난 파워리저브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 또는 화이트 다이얼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두 모델 모두 1969년 출시된 A386 모델과 같이 블루, 앤트러사이트,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시그너처 엘 프리메로 트라이 컬러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하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의 통합형 스틸 브레이슬릿, 스틸 폴딩 버클을 장착한 코듀라 효과 러버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일럿 타입 20 크로노그래프 실버  

빈티지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파일럿 타입 20 크로노그래프 실버는 제니스의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모델 최초로 스털링 실버 소재를 사용한 워치다. 250피스 한정 출시하는 이 시계는 1909년 영국해협 횡단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루이 블레리오를 비롯해 제니스가 20세기 초반의 비행 선구자들과 동행해온 100여 년의 시간을 함축하고 있다. 항공기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얻은 스털링 실버 소재의 45mm 케이스에 항공기 동체의 금속 패널을 연상시키는 리벳 디테일을 적용한 실버 다이얼을 매치했으며, 불규칙하게 새틴 브러싱 처리된 표면을 통해 메탈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시그너처 파일럿 오버사이즈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성당의 첨탑을 형상화한 볼드한 핸즈는 화이트 컬러로 야광 처리해 가독성이 탁월하다. 빈티지한 파일럿 헬멧을 연상시키는 리벳 처리된 브라운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독특한 탭 장식의 실버 핀 버클도 멋스럽다.  

 

 

 

 

크로노마스터 리바이벌 A385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로 손꼽히는 엘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의 초창기 버전이 크로노마스터 리바이벌 모델로 재탄생했다. 제니스는 1969년 세계 최초의 고주파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인 엘 프리메로의 세 가지 모델을 공개했는데, 그중 매혹적인 브라운 그러데이션 다이얼을 탑재한 토노형 스틸 크로노그래프 A385는 워치메이킹 업계 최초의 스모크 다이얼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A385는 파리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항공기 랜딩 기어에 시계를 묶어 극한의 상황과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시험한 ‘오퍼레이션 스카이’ 테스트를 통과해 우수한 성능을 증명한 전설적인 모델이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오늘, 이 전설적인 시계가 크로노마스터 리바이벌의 형태로 다시 태어난 것. 이는 단순히 ‘빈티지 스타일’ 구현에 그치지 않고 매뉴팩처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1969년 오리지널 모델인 A385의 37mm 토노형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정확히 재현해 더욱 의미가 있다. 특징적인 스모크 브라운 그러데이션 다이얼은 오리지널 모델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동일한 효과를 구현했다. 변화한 점이라면, 아크릴 글라스 대신 사용한 돔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스틸 케이스백 대신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을 적용해 엘 프리메로 400 크로노그래프를 감상할 수 있게 한 것.  

 

 

 

 

데피 21 어반 정글 

혁신적인 고성능 소재와 획기적인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결합한 데피 컬렉션을 통해 정확성과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제니스. LVMH 워치 위크 2021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 데피 21 어반 정글은 제니스 최초의 그린 세라믹 소재 0.01초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되어 눈길을 끈다. 새롭고 대담한 카키 그린 컬러의 세라믹 케이스는 전체를 매트하게 마감 처리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전하고, 그린 코듀라 효과의 러버 인서트를 장착한 블랙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한다. 매트한 블랙과 실버 카운터를 탑재한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카키 그린 컬러 메인 플레이트와 카키 그린 컬러 스페셜 로터로 장식된 고주파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엘 프리메로 9004 오토매틱을 감상할 수 있다.     

 

 

 

 

 

 

 

더네이버, 패션, 워치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LVMH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