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날을 배경으로 펼쳐진 동화 같은 결혼식.
2022.10.10
아름다운 가을날을 배경으로 펼쳐진 동화 같은 결혼식.
2022.10.10
무려 18년 만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이 마침내 웨딩마치를 울렸다. 미국 조지아주 항구 도시 서배너에서 사흘 동안 진행된 성대한 결혼식인 만큼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스 역시 이목을 끌었다. 그녀의 드레스는 모두 랄프 로렌이 특별 제작했는데, 드라마틱한 러플 장식의 터틀넥 칼럼 드레스와 수천 개의 진주로 장식한 샹들리에 드레스, 그리고 우아한 오간자로 제작한 머메이드 스타일까지 총 3가지 웨딩 룩을 선보였다.
‘I Said Yes’라는 귀여운 멘트와 함께 한적한 프랑스 남부의 샤를발에서 진행한 동화 같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한 자크뮈스. 블랙과 화이트 슈트를 차려입은 자크뮈스와 그의 동성 연인 마르코 마에스트리는 각각 자크뮈스가 디자인한 화이트 드레스 차림의 할머니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등장했다. 아름드리나무가 길게 늘어선 피로연장 풍경과 화이트 룩의 하객들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되기도.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웨딩
EDITOR : 김재경PHOTO :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