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대의 럭셔리 헤어드라이어가 출시됐을 때 사람들의 눈은 휘둥그레졌다. 또 한 번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이번엔 다리미다.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가 그 주인공으로 가격부터 어마어마하다(라인에 따라 119만원에서 449만원까지). 가격만큼 성능 또한 놀랍다. 핵심 기술은 액티브 보드로, 쉽게 말해 다리미판에 공기를 투과시키는 방식. 주름을 방지하는 2-speed 블로어와 진공 시스템이 다리미판에 장착되어, 주름 제거는 물론 옷을 보호하고, 시원한 바람을 통해 다림질 후 건조를 도와준다. 파워 스팀으로 여러 장의 옷도 한 번에 다릴 수 있다. 이제 다림질 초보자도 세탁소 갈 일이 줄겠다.

웨딩 시즌, 혼수 가전을 고민 중이라면 ‘고플러스’ 라인을 추천한다. 가격도 합리적인(?) 198만원이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로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