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첫 와인 테이스팅을 설레게 만들어 주는 장소

모든 첫 만남은 설레게 마련이다. 그것이 새로운 와인이라면 더더욱. 처음 만나는 와인을 특별하게 느끼게 해줄 두 가지 테이스팅 방법.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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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TASTING

생산지, 포도 품종, 생산된 해 등 와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와인 라벨. 하지만 향을 맡거나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이건 어떤 와인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강하게 심기도 한다. 12월 1일 도산공원 앞에 문을 연 ‘와인소셜’은 와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중점을 둔 곳이다. 2018년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를 설립해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더 시즌 와인즈 바이 세리 박’ 등을 선보인 데이비드 김 대표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고, 커피 마시듯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와인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와인소셜에서는 맡김차림 코스처럼 와인 전문가가 엄선한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하는 것을 제안한다. 시즌별로 아티피셜 와인과 내추럴 와인 2가지가 있으며, 코스마다 총 5가지 와인을 지허 글라스에 70ml씩 제공한다. 소금집의 샤퀴테리, 치즈플로의 치즈를 곁들이는 코스 가격은 3만8000원. 품종이나 생산자, 가격에 대한 선입견 없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와인을 고르고, 이후 와인 병을 공개하더라도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느낀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메인 테마다. 와인소셜 스태프들이 생각하는 각 와인의 이미지를 공작새, 왕관, 불꽃 등으로 표현한 카드를 제공하는데, 이 역시 정해진 답 없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매칭하는 재미가 있다. 

 

 

 

 

MUSIC TASTING

크루그 하우스는 창립자 조셉 크루그(Joseph Krug)의 신념에 따라 매년 달라지는 기후 조건에 상관없이 해마다 최고의 샴페인을 생산한다. 좋은 샴페인 하우스라면 동일한 품질의 샴페인 2종만 선보여야 한다는 그의 철학에 따라 크루그 샴페인 No.1은 이후 ‘크루그 그랑 퀴베’, 주변 환경을 녹여낸 샴페인 No.2는 ‘크루그 빈티지’가 되었다.

 


2008년의 이야기를 크루그의 시각으로 기록한 빈티지 ‘크루그 2008’과 2008년 수확분을 중심으로 만든 ‘크루그 그랑 퀴베 164 에디션’을 1600세트 한정 출시한 ‘2008년의 창조물’ 에디션. 이 특별한 샴페인을 즐기는 데에 음악이 빠질 수 없다. 2013년부터 뮤직 페어링을 이어온 크루그는 올해도 작곡가 오자크 헨리와 함께 2008년 에디션을 위한 음악을 완성했다. ‘크루그 2008’에는 부드러운 ‘Wind Rowing’, ‘크루그 그랑 퀴베 164 에디션’에는 몽환적인 ‘Nictiating Membrane’ 등을 제시한다. 크루그와 음악의 교감에는 지그시 눈을 감고 사운드에 집중할 것을 당부한다. 샴페인의 경쾌한 기포가 들려주는 싱그러운 소리부터 스피커를 통해 퍼지는 웅장한 사운드까지 오감을 깨우는 다채로운 음악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크루그 뮤직 페어링’은 크루그 애플리케이션 및 크루그 공식 웹사이트(Kru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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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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