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NTINE’S
달콤한 토피 애플 및 바닐라 향을 머금은 정교한 풍미의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700ml 40% 7만4200원. 잘 익은 사과와 레드 베리의 향, 달콤한 오렌지와 블랙커런트의 맛이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 700ml 40% 32만원대.BALLANTINE’S 달콤한 토피 애플 및 바닐라 향을 머금은 정교한 풍미의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700ml 40% 7만4200원. 잘 익은 사과와 레드 베리의 향, 달콤한 오렌지와 블랙커런트의 맛이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 700ml 40% 32만원대.

2017년 선보인 발렌타인 최초의 싱글 몰트위스키에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됐다. 앞서 출시된 15년산, 12년산과 동일한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을 담은 또 다른 싱글 몰트위스키 글렌버기 18년산이 바로 그 주인공. 동시대적인 감도의 위스키를 지향하는 발렌타인의 싱글 몰트위스키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글렌버기 18년산은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짙은 호박색의 빛깔만큼이나 감미롭고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잔 안과 밖으로 감도는 향과 색을 실컷 즐긴 후 한 모금 입 안에 머금으면 잘 익은 사과와 레드베리, 그리고 오렌지와 블랙커런트의 조화가 녹진하게 쏟아진다. 적절한 무게감의 단맛이 지나가고 나면 잔상처럼 맴도는 부드러운 피니시 또한 인상적. 이렇듯 능란하게 흐르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위스키의 플롯은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의 입맛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발렌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