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느낌의 리넨 컬러를 이제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의 유리 제품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딸라는 2020년 올해의 컬러를 리넨으로 정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아이노 알토,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등 기존의 모든 유리 컬렉션에서 리넨 컬러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 139년 동안 다채로운 유리 컬러 라이브러리를 운영해올 만큼 유리 색채에 있어 조예가 깊은 이딸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이니 기대해도 좋다. 올해의 컬러 리넨은 포근한 컬러로 주변의 식물, 꽃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며 다른 테이블웨어와도 멋진 궁합을 자랑한다. 더불어 이딸라는 최근 헤이키 오르볼라가 디자인한 1971년 작의 새로운 버전인 다용도 유리볼 ‘미란다’ 라인을 론칭했다. 미란다 라인은 리넨 컬러를 포함한 총 6종의 컬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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