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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룩북, 셀렙들의 헤어스타일에서 찾은 이번 시즌 트렌드 헤어 4가지.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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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1 BRAVO BRAID
때로는 소녀처럼 싱그럽게, 때로는 귀족처럼 우아하게 어떻게 얼마나 땋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브레이드 헤어. 엘르 패닝처럼 앞머리만을 땋아 가르마를 넣으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제시카 차스테인처럼 모발을 하나로 땋아 올린 업두 헤어를 연출하면 기품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런웨이 모델들 역시 브레이드 헤어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니 참고해도 좋겠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컬렉션에서는 촘촘히 땋은 양 갈래 헤어를 하나로 묶어 연출한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프린 컬렉션의 모델은 귀 옆의 잔머리만 얇게 땋아 일명 ‘애교머리’를 연출했으며, 장 폴 고티에 컬렉션의 모델들은 풍성한 볼륨감의 브레이드 헤어로 스타일링했다. 리얼웨이에서 브레이드 헤어를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모발의 텍스처를 한껏 살린 다음 러프하게 땋기를 추천한다. 잔머리도 적당히 남겨둔 채 대충 땋은 듯한 느낌이면 충분하다. 양 갈래보다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으로 늘어뜨리는 사이드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1 LEONOR GREYL 숱이 적고 영양이 부족한 모발에 볼륨을 더하는 헤어 스프레이. 150ml 4만7000원.
2 AVEDA 영양분이 모발에 흡수돼 반짝이는 광채를 더하는 스타일링 스프레이. 라이트 엘리먼츠 스무딩 플루이드 100ml 3만9000원.

 

 

Style 2 HALF AND HALF
노란 실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나탈리 포트먼의 헤어스타일은 반묶음이었다. 촌스럽다고 여겨진 반묶음 스타일이 아닌 기품이 가득한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끈다. 그녀를 비롯해 레이튼 미스터 등 대세 셀렙들의 헤어 역시 그러했다. 7080 시대의 미스코리아처럼 볼륨을 한껏 살린 반묶음 스타일이 헤어 트렌드로 부상한 것. 잔머리 하나 없이 모두 넘겨 깔끔한 앞모습과는 달리 정수리 부분의 풍성한 볼륨과 글램 웨이브가 이어지는 뒷모습이 특징으로 이번 시즌 복고 열풍을 예고한다. 정수리 볼륨을 살리고 싶다면 샴푸 후 모발을 건조할 때 엎드린 상태에서 헤어를 거꾸로 빗질하며 건조시키면 풍성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앞머리와 잔머리는 헤어 스프레이나 왁스를 이용해 깔끔하게 넘기고 뒷머리 부분은 굵은 컬을 넣어 마무리하자. 포니테일처럼 단순히 머리를 묶는 방법도 좋지만 브레이드 스타일을 응용해 모발을 겹쳐 묶는 방법을 활용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1 AVEDA 폭신한 쿠션감이 두피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헤어 브러시. 우든 패들 브러쉬 3만2000원.
2 JOHN FRIEDA 특수 실리콘 혼합 물질이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곱슬거림을 완화하는 헤어 오일. 프리즈 이즈 너리싱 오일 일릭서 100ml 2만2000원.

 

 

Style 3 WAVE GOES SIDE
영화 <컨택트>의 헤로인 에이미 애덤스와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 등 내로라하는 셀렙들의 헤어 중 사이드 웨이브 스타일이 무척 많다. 특히 드레스업해야 하는 시상식 같은 경우 대부분 사이드 웨이브 스타일을 선택한다. 1:9 혹은 2:8 정도로 모발을 한쪽으로 넘기는 이 헤어스타일은 품위 있으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컬은 굵을수록 좋고, 가르마를 탄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넘기면 그만이다. 헤어 세팅기를 이용해 모발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뒤 가르마를 타고 헤어 미스트를 뿌려 가르마를 고정하면 데일리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에르마노 설비노 컬렉션에서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기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디스퀘어드 컬렉션의 모델처럼 헤어 브로치를 활용하자.

1 TSUBAKI 모발의 부스스함과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해결해준다. 헤어 미스트 120ml 1만6000원대.
2 BABYLISS 열과 스팀이 탱글탱글한 컬을 완성해주는 스타일링 기기. 프로 스팀 미라컬 23만8000원대.

 

 

Style 4 TEXTURED CUT
마치 파리지엔처럼 시크한 분위기를 전하는 텍스처 커트 스타일. 과거 케이트 모스나 알렉사 청 등 시크함의 대명사인 셀렙의 단골 스타일인데 글램 웨이브 스타일에 밀려 잠시 인기가 주춤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 인기가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대세 배우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한 라이징 스타의 헤어스타일이 모두 거친 단발 스타일로 변하고 있는 것. 텍스처 커트는 언뜻 보면 자다 일어난 머리처럼 부스스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자잘한 펌을 한 뒤 불규칙적으로 층을 넣은 커트를 하면 바로 이 스타일이 완성된다. 텍스처 커트를 완벽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샴푸 후 모발을 건조시킬 때 부드러운 제형의 왁스를 바르고 모발 뿌리 부분부터 볼륨을 살린다는 느낌으로 손바닥으로 머리카락을 쥐어가며 말린다. 머리를 다 말렸다면 헤어에 2cm 정도의 간격으로 조밀한 구획을 나눠 플랫 아이런으로 컬을 넣어준다. 이때 컬은 굉장히 작게 다양한 각도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단계가 끝났다면 머리를 시원하게 한 번 털어낸 뒤 손가락으로 거칠게 빗어 모양을 잡는다.

1 KLORANE 모발의 피지를 흡착해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인 드라이 샴푸. 오트밀크 드라이 샴푸 50ml 8000원.
2 MOROCCANOIL 모발에 붙은 노폐물을 제거해 윤기를 더해주는 헤어 브러시. 보어 45mm 라운드 브러쉬 8만9000원.
3 MEDAVITA 탄력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헤어 왁스. 크레마 디스치플리난테 미디아 150ml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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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주혜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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