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출시 전부터 100만원대에 달하는 예상 가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이 비통의 LV 실드. 2021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이 페이스 실드는 얼굴 전체를 가리는 넉넉한 크기의 투명 바이저 형태로 모노그램 패턴의 트리밍이 선명하게 형태를 잡아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변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투명 보호막이 자외선과 외부 이물질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준다. 발매일은 10월 30일 예정.

BURBERRY
버버리는 하우스의 상징인 빈티지 체크 패턴을 가미한 페이스 마스크를 출시했다. 남은 원단을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성과 리사이클링을 실현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사항에 맞춘 항균 기술을 적용한 면 소재 보호용 마스크로 재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와 페일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오로지 온라인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의 20%는 자선 단체 및 커뮤니티 펀드에 기부된다.

MATCHESFASHION
매치스패션은 아트 큐레이팅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델 아트 콜렉티브와 손잡고 의미 있는 디자인의 마스크를 내놓았다. 제니 홀저, 라시드 존슨, 바버라 크루거, 레이먼드 페티본 등 다국적 아티스트 6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를 마스크에 접목한 것. 모두 코로나19에 맞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제 구호와 아티스트 지원 활동에 기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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