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합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2021.01.19
이런 조합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2021.01.19
패션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생 관계다. 사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제냐의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는 이 관계에 남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평소 라이카 애호가였던 그는 자신이 이끄는 하우스의 장기를 백분 살려 라이카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내놓았다. 컬렉션은 라이카 Q2와 라이카 M 카메라 기종에 맞게 제작된 펠레테스타 카메라 홀스터와 프로텍터, 포토그래퍼들의 애티튜드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성 크로스백인 인스타 팩과 라이카 키링 등 라이카 수집가라면 누구나 탬낼 만한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벨루티와 위블로가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벨루티의 독보적인 가죽 세공 기술을 만나 완성된 위블로 빅뱅의 하이라이트는 견고한 블랙 세라믹 베젤 속에 아름답게 펼쳐진다. 잘 구운 빵처럼 탐스러운 브라운 컬러 가죽으로 다이얼을 제작한 것이다. 가죽 다이얼 위로 인덱스를 음각으로 섬세하게 새겼고, 블랙 세라믹 베젤 위에는 벨루티의 아이코닉한 베네치아 레더를 덧대 두 브랜드 고유의 색을 균형감 있게 담아냈다. 100개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더네이버, 패션, 워치, 백
EDITOR : 김재경PHOTO :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