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의 하이 주얼리는 꿈을 현실로, 상상을 실제로 구현한다. 그들은 지난 5월, ‘The Joy of Color’라는 테마 아래 하이 주얼리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불가리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특징 중 하나인 독창적인 컬러 팔레트를 오롯이 드러낼 수 있는 컬러 트레저와 레 마그니피케 컬렉션을 비롯해 로마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모네떼와 파렌티지, 디바스 드림 컬렉션, 불가리의 상징인 세르펜티와 피오레버 컬렉션 등 150여 점의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가 전시의 주인공이다. 온몸의 감각을 일깨운 현장에는 세상의 온갖 아름다움을 품은 채 디자인과 소재, 제작 방식 모두 전통에 기댄 주얼리가 가득했다. 이탈리아 태생답게 극도로 화려한 채 더없이 정교하고 장식적이면서 비례감 넘치는 주얼리를 선보이는 불가리는 늘 핵심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더하면서 추상적인 아름다움에 공을 들인다. 그래서 아름다움에는 어떠한 한계와 지나침도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착용하는 순간, 진정한 진가가 드러나니까. 2020년, 불가리의 새로운 캠페인 테마 역시 이탈리아어로 ‘절대 과하지 않다’라는 뜻의 ‘Mai Troppo’로 정했다. 당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즐기고 좋아하는 것이라면, 절대 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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