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자동차의 새로운 트렌드

람보르기니를 일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과의 인터뷰,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과 콘셉트카,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까지 지금 주목해야 할 자동차 이슈를 소개한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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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꿈의 차를 이루기 위한 선택

‘우루스 S’의 론칭을 맞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이 한국을 찾았다. 람보르기니를 
전 세계 슈퍼카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 자리에 올린 핵심 인물, 스테판 윙켈만과 나눈 5문 5답. 

 

‘우루스’의 성공에 이어 우루스 S까지 선보인 람보르기니의 확장세가 가파르다. 대중적 인기를 얻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람보르기만의 개성, 희귀성이 줄어들진 않을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람보르기니는 크게 두 가지 세그먼트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아벤타도르’, ‘우라칸’과 같은 슈퍼 스포츠카다. 다른 하나는 슈퍼 SUV 세그먼트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53개국에 진출했다. 연간 생산하는 차량의 대수는 1만 대 정도다.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차량이 한 해 7000만 대라고 봤을 때 람보르기니는 아주 적은 수량이라 희소성이 유지될 것이다.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지닌 희소성의 가치는 람보르기니를 사는 누구나 꿈과 꿈의 자동차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얼핏 보면 우루스 S와 ‘우루스 퍼포만테’의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둘 사이의 디자인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우루스 S의 프런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새로운 경량 탄소섬유로 이뤄진 보닛에 무광 블랙으로 도색한 공기 흡입구를 추가했다.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블랙으로 도장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된 브러시드 스틸 소재의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루스 S는 향상된 성능으로 럭셔리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고 있는 페라리의 신차 ‘푸로산게’는 V12 엔진을 장착했다. 우루스가 V12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은 없을까?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오너들에게 엔진 출력 측면에서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자 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향상된 출력은 람보르기니의 순수함과 성능을 실현하는 여러 개선 사항 중 하나일 뿐이다. 우루스 S와 우루스 퍼포만테 역시 모델의 역할에 명확한 차이가 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순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주행의 재미를 강조했고, 우루스 S는 럭셔리와 라이프스타일에 포인트를 뒀다. 슈퍼 SUV라는 세그먼트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루스에 두 가지 포지셔닝을 둔 것처럼 시장에 맞춰가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루스는 일상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량으로, V12 엔진을  장착할 계획은 없다.


최근 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아트와 자동차가 그려내는 풍경이 무척 다채롭다. 람보르기니에서 최근 준비 중인 아트 협업이 있다면? 과거에도 여러 가지 컬래버레이션이 있었고, 최근에는 일본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협업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에 따라 컬래버레이션을 하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특별한 계획이 없다.


람보르기니는 그 사람의 꿈과 꿈의 차를 이뤄주는 브랜드라고 이야기했다. 그럼 개인적인 드림카는 무엇인가? 어릴 때는 차보다 오토바이에 더 관심이 있었다.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은 새로 작업하는 차량이 항상 나의 드림카이다. 제일 처음은 아벤타도르였고, 지금은 다음에 나올 모델이다.

 

 

 

VOLVO

11월 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볼보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신형 ‘EX9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새로운 인스턴트 클래식인 신형 EX90은 7인승 구조로 설계됐다. 다재다능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및 현대적인 비율,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연결성 및 전기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 등 안전성과 효율성, 미학의 최적화된 조합을 제시한 모델이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은 “EX90은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작점”이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하고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표준 안전 기술을 제시하도록 설계했다. 나아가 소프트웨어 및 집과 다른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더 넓은 생태계의 일부로 정의되는 최초의 볼보로, 모든 면에서 우리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GENESIS

제네시스는 11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을 응집한 ‘엑스 컨버터블’은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이번 컨버터블 콘셉트는 운전의 즐거움과 감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재규어 랜드로버가 글로벌 탄화규소 반도체 기업인 울프스피드(Wolfspe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울프스피드의 선도적인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은 배터리에서 전기 모터로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인버터에 사용된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랜드로버의 첫 순수 전기차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며, 재규어의 전기차 모델은 2025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재규어 TCS 레이싱팀과 울프스피드의 기존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팀은 진보적인 탄화규소 기술을 트랙에서의 효율성과 성능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해왔다.

 

 

 

 

FREEDOM OF MOVEMENT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를 개최한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12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hyundai.digital.art.contest@gmail.com)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송부하면 된다. 

 

 

 

 

 

 

 

 

 

더네이버, 피플, 인터뷰

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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