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CÔME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랑콤의 레네르지 라인에 세럼이 새롭게 추가됐다.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C 유도체, 페롤산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해 보습과 미백, 탄력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한 가지 효능에 집중한 기능성 앰풀을 여러 단계에 걸쳐 바르는 것이 번거로웠던 사람에게 안성맞춤. 트리플 도즈 패키징으로 빛, 공기를 차단해 성분 변형을 막은 것도 장점이다. 단 1회 펌핑만으로 3가지 성분이 하나의 포뮬러로 토출돼 맑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레네르지 트리플 세럼 50ml 22만원대. 
 

VALMONT

평소 끈적이고 무겁다는 이유로 아이크림 바르기를 꺼렸다면 발몽의 새로운 아이 세럼을 추천한다. 꿀처럼 쫀득한 젤 제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발몽만의 셀룰라 기술로 만들어진 고분자 히알루론산은 수분과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해 피부 탄력을 회복하고, 피부 친화력이 높은 리포솜 DNA 복합체가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킨다. 손바닥에 소량 덜어 눈가에 톡톡 두드리듯 얹으면 다음 날 눈에 띄게 탱탱해진 눈가를 경험할 수 있다. 

브이 펌 아이 15ml 32만원. 
 

LEPISODE 

향기를 온몸에 자연스럽게 입혀주는 드레스 퍼퓸을 주로 선보여온 레피소드에서 새로운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 레피소드는 라이프스타일과 에피소드를 합친 이름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영감 받은 향을 선보인다. 이번엔 서늘한 밤공기에 집중해 우디 노트의 차가운 면모를 강조했다. 톱노트로 사용된 상큼한 레몬과 미들노트의 우아한 로즈와 파촐리 그리고 묵직한 잔향을 선사하는 앰버와 시더우드의 조화가 마치 어둑한 저녁 숲속을 홀로 거니는 듯하다. 

비하인드유 EDP 50ml 8만7000원. 
 

THE RAPUEZ 

스킨케어 제품만 선보이던 더 라퓨즈가 색조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 브랜드만의 핵심 성분과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 스킨케어와 동일한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는 R3 펩타이드를 함유했으며, 라이브 딜리버리 기술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는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알쓰리 리페어 커버 래스팅 쿠션 21N 바닐라 SPF 40 PA+++ 11g×2 5만6000원. 
 

GUCCI BEAUTY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가을, 구찌 뷰티는 오히려 화사한 플로럴 패키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이 가득한 꿈속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라 에디션의 립스틱은 구찌 하우스의 상징적인 플로럴 패턴이 그려진 슬림한 케이스로 디자인과 휴대성을 모두 고려했다.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블랙 로즈와 카리테 버터를 함유해 입술 각질을 진정시키기에도 제격. 모든 피부에 어울리는 뉴트럴한 로즈우드 컬러가 은은하게 혈색을 밝혀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루즈 드 보떼 브리앙 플로라 208 브리앙 플로라 1.8g 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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