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디올 향수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프란시스 커정이 선임됐다. 디올의 전통적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향수 시대를 열 것이라 선언한 커정은 디올의 시그너처 향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을 재해석한 세 가지 향을 선보였다. 그중 오렌지 블로섬과 바닐라, 머스크 노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코롱 블라쉬는 부드러운 살내음이 떠오르는 파우더리한 향으로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코롱 블랑쉬 EDP 125ml 35만원대.

SISLEY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밤사이 일어나는 피부 재생 골든타임에 맞춰 피부 회복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 피부 친화력이 탁월한 바이오사카라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며, 자는 동안 진행되는 피부의 수분 유실도 막아준다.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한 상태로 가꿔 다음 단계에 바르는 에센스, 로션 등의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저녁 스킨케어 루틴 첫 단계에 추가해 안티에이징 라인 수프리미아 컬렉션과 함께 사용하면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수프리미아 앳 나이트 더 수프림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로션 140ml 30만원. 
 

BURBERRY BEAUTY 

대나무 파우더가 피지를 흡수해 보송한 마무리를 도와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판야나무 꽃과 홍화씨 오일을 함유해 피부가 온종일 촉촉하게 유지되며, 고급스러운 윤기가 흐른다. 기존 매트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버버리의 상징 패턴인 체크무늬로 장식한 콤팩트한 케이스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수정 메이크업용으로도 제격이다. 

매트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14g 8만8000원.
 

GUERLAIN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오키드 추출물을 함유했다. 크림과 젤의 중간 포뮬러로 평소 고영양 아이크림 특유의 무거운 사용감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눈가에 톡톡 두드리듯 얹고 동봉된 라운드 형태의 모듈러로 마사지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쿨링 효과가 뛰어난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 부기도 빠르게 제거한다. 또한 리필이 가능한 형태로 제조해 환경까지 챙겼다. 

오키드 임페리얼 몰레큘러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 20ml 44만5000원.
 

MAC 

뛰어난 고정력을 자랑하는 맥의 픽스 플러스가 업그레이드됐다. 안개처럼 가볍게 분사되며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코팅되듯 얇은 막을 형성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다. 피부 톤을 밝혀주는 비타민 E와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오이, 녹차, 카모마일 등의 식물 추출물, 프로 비타민 B5를 풍부하게 함유해 오랫동안 촉촉하고 환한 얼굴로 유지해준다. 장시간 외출할 계획이라면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꼭 사용하길. 

픽스 스테이 오버 100ml 4만4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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