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더네이버>가 선정한 10월의 책&전시

<더네이버>가 선정한 10월의 전시&책 소식.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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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조, ‘Nucleus 77’, 1968, Oil on canvas 173.7×130.9cm, Courtesy of the artist's estate and Kukje Gallery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이승조, ‘Nucleus PM-76’, 1969, Oil on canvas 161.4×161.5cm, Courtesy of the artist’s estate and Kukje Gallery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LEE SEUNG JIO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이승조의 개인전이 열린다. 파이프를 연상시키는 단순한 형태과 색조이지만, 작품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일루전은 세계를 무한히 확장시킨다. 작가의 대표작 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개척해간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다. 
장소 국제갤러리
일시 10월 30일까지 
문의 02-735-8449

 

 

 

 

생애 한 번쯤은 아트 로드

‘내 안에 빈 공간을 채우는 과정’이란 점에서, 여행과 예술은 닮았다. 가을바람에 괜스레 공허한 마음이 든다면 김영주 작가의 신작 <생애 한 번쯤은 아트 로드>를 눈여겨볼 것. ‘아트와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피카소, 마티스, 반 고흐, 샤갈, 고야, 엘 그레코, 달리, 페르메이르, 루벤스, 얀 반 에이크 등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거장 14인의 자취를 따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곳곳을 누빈다. 폴 세잔이 매일 산책하던 길, 마티스가 비좁은 호텔 방 창문을 통해 바라보던 하늘과 바다 등 예술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는 마음을 한껏 충만하게 만든다. 
저자 김영주
출판사 더쿱디스트리뷰션

 

 

 

안젤름 키퍼, ‘지금 집이 없는 사람…’, 2016~2022, 캔버스에 유화액, 유화, 아크릴, 셸락, 납, 밧줄, 전기분해 침전물, 분필, 190×330cm, Courtesy Thaddaeus Ropac gallery, London·Paris·Salzburg·Seoul Photo Georges Poncet © Anselm Kiefer

 

지금 집이 없는 사람

올 베니스 비엔날레 최고의 위성 전시로 꼽히는 팔라초 두칼레에서 열린 안젤름 키퍼의 개인전을 직접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줄 전시가 개최됐다.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진행하는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이 그것.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안젤름 키퍼의 신작 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낙엽이 캔버스 위에서 나부끼는 전시작은 흘러가는 시간의 황량함과 삶의 덧없음을 환기한다. 
장소 타데우스 로팍 서울
일시 10월 22일까지 
문의 02-6949-1760

 

 

 

최우람, ‘빨강’, 2021, 금속 재료, 타이벡에 아크릴릭, 모터, 전자 장치(커스텀 CPU 보드, LED), 223×220×110cm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2013년 서울관 개관 ‘현장 제작 설치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우람 작가가 약 10년 만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를 갖는다.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한 기계 생명체를 제작하고, 이야기를 덧붙여 고유한 세계관을 창조하는 작가의 작품 53점을 만날 수 있다. 익숙한 듯 낯선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은 인간 실존과 생명의 순환을 성찰하고 현시대의 어두운 부분을 조명한다.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일시 2023년 2월 26일까지
문의 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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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양혜연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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