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다시, 공예로

한때 고리타분한 장르로 여겨졌던 공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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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한국, ‘A Time of Sincerity’, 2021 

 

 

한때 고리타분한 장르로 여겨졌던 공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능성뿐만 아니라 심미성과 예술성을 두루 따지는 현대인의 소비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다시 주목받게 된 것. 2016년부터 재단 공예상을 개최해온 로에베, 올해 초 2개의 가죽 공방을 새롭게 오픈한 루이 비통, 2021/2022 공방 컬렉션을 선보이며 공방 컬렉션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를 지속적으로 공방에 초청하는 샤넬 등 유명 패션 하우스 역시 오래전부터 전파해온 장인정신을 한층 더 강조하는 추세다. 공예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한국 공예의 약진 또한 눈부시다. 
지난해 여름 국내 최초 공립 공예 전문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오픈하고, 김태훈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의 <세계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2020년 케이옥션 온라인 경매에 처음으로 현대 공예품 20점 공식 출품 및 19점이 낙찰되며 불모지였던 미술품 경매 시장에 공예품이 화려하게 등장했다. 한편 로에베는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에서 정다혜 작가의 말총 공예 작품을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하고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한국 전통 지승 기법을 이용해 만든 가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보테가 베네타는 디지털 매거진 <이슈드 바이 보테가(Issued by Bottega)>를 통해 한국의 이광호, 정그림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한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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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더네이버>편집부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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