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사진가이자 아트 디렉터 타나카 타츠야의 개인전이 열린다. 하얀 맥주 거품 위에서 썰매를 끌고 가거나 브로콜리 숲에서 소풍을 즐기는 등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구축하는 그는 2011년부터 웹사이트 ‘MINIATURE CALENDAR’를 통해 매일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 가능한데 336만 팔로워가 그 인기를 방증한다.

‘MINIATURE LIFE SEOUL’에서는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는데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미공개 신작과 오리지널 미니어처까지 공개한다. 전시는 2022년 1월 9일까지 여의도 IFC 몰 3층에 위치한 MPX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MPX 갤러리 공식 인스타그램(@mpx_gallery)에서는 티켓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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