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 문을 열었다. 9월 30일 공식 개관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이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가 그 주인공.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석촌호수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건물에는 160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403개 객실의 호텔이 함께 있다. 32층에 위치한 클럽 밀레짐(Club Millésime)은 프라이빗 체크인, 조식, 스낵 및 이브닝 칵테일 제공 등 쿠주망(Cousu Main)이라는 소피텔만의 프라이빗 서비스를 선보이며 품격을 높인다. 레스토랑과 바는 총 5개. 정통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파리지앵 라운지인 레스파스(L’Espace),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 모던 일식 레스토랑 미오(MIO), 그리고 압도적인 스카이라인 뷰를 자랑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로 구성됐다.

그 외 실내외 수영장을 갖춘 피트니스 시설, 프랑스 상위 1% 브랜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e) 제품을 사용하는 소피텔 스파 바이 보떼비알(Sofitel Spa by Beaute BR), 비즈니스 미팅과 프라이빗한 행사 및 웨딩을 위한 3개의 미팅 시설 등을 보유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프랑스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캔들 리추얼 세리머니(Candle ritual ceremony)가 있다. 매일 저녁 해가 지면 직원이 촛불에 불을 밝히는 행사로, 루이 14세 시기 저녁 거리에 불빛을 밝히던 전통을 재해석한 것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위치한 잠실은 쇼핑,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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