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런웨이에서 만나는 바캉스 룩

런웨이에서 찾은 감각적인 바캉스 룩 아이디어.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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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MORNING 

자연 속을 거니는 평화로운 산책이나 호텔의 최고급 짐에서 즐기는 짧은 아침 운동은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간단히 운동할 때는 물론 휴가지와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다면, 셀린느나 미우미우의 컬렉션에서 힌트를 얻을 것. 일반적인 트레이닝복을 탈피하고 싶을 땐 미우미우의 스포티한 셋업을 눈여겨보자. 홀터넥 톱도, 트랙팬츠의 자리를 대신할 만한 스커트도 무척 멋스럽다. 스트라이프 크롭트 톱에 스트링 쇼트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도 로고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하면 셀린느의 런웨이 룩처럼 얼마든지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라면 롱샴의 룩을 참고해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를 막아줄 윈드브레이커를 하나 챙겨도 좋겠다. 데이비드 코마는 컬렉션 전체에 요즘 유행하는 애슬레저 룩에 대한 가장 세련된 제안을 담았다. 컬러풀한 바이커 쇼츠와 심플한 집업 톱을 매치한 룩도 그중 하나! 

 

 

 

ELEGANT RELAXATION

호텔이나 풀빌라,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얼마든지 감각적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이국적인 휴양지 무드를 만끽하고 싶으면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우아한 타이다이 드레스가 제격. 가벼운 소재의 셔츠 타입 롱 드레스는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신경 쓰인다면 런웨이 룩을 참고해 허리춤에 성글게 짠 니트 카디건을 슬쩍 둘러볼 것.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처럼 가벼운 슬립 드레스 위에 오버사이즈 카디건을 걸쳐도 멋스럽다.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에르메스의 스타일링도 추천한다. 몸을 옥죄지 않는 루스한 실루엣과 가볍고 보드라운 촉감이 휴가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만 같다. 좀 더 시원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애시드 컬러의 슬리브리스 톱과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한 발렌티노의 컬렉션을 참고해보면 어떨까. 구릿빛으로 태닝한 피부라면 더욱 멋스러울 듯하다. 

 

 

 

 

POOLSIDE CHIC

해변 혹은 수영장에서 여름의 에너지를 만끽하려면 근사한 수영복을 빼놓을 수 없다. 체형에 맞는 수영복을 이미 준비했다면, 수영복과 함께 연출할 풀사이드, 비치사이드 스타일에도 신경 쓸 것. 티비는 모던한 디자인의 원피스 수영복에 벨트와 컷아웃 디테일의 풍성한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맨얼굴을 가려줄 선글라스, 비비드 컬러 샌들까지 더해 리조트 밖으로 직행해도 손색없을 근사한 옷차림을 제안했다. 스윔슈트 위에 에스닉한 페이즐리 프린트의 셔츠를 매치한 에트로의 룩, 시원한 컬러의 플리츠 드레스 위로 비키니 브라톱을 살짝 드러내 연출한 베르사체의 비치 룩 역시 감각적이다. 두 스타일 모두 생동감 넘치는 포인트 컬러로 에너제틱한 서머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 화려함보다 편안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싶다면 유돈초이가 선보인 로브 스타일 원피스도 좋은 대안이 될 듯. 

 

 

 

COOL GLAMPING

트렁크에 장비를 가득 싣고 떠나거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글램핑을 즐기는 이들이 급증한 요즘. 스타일리시한 캠핑을 완성하기 위해선 감성 가득한 캠핑용품은 물론 옷차림에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평범한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했음에도 에트로의 룩이 세련돼 보이는 건 과감한 프린트가 가미된 쇼츠와 볼드한 체인 네크리스 때문. 여기에 스트로 소재의 버킷햇을 매치해 내추럴한 무드도 놓치지 않았다. 열대우림을 재현한 제이슨 우 런웨이에 등장한 오버사이즈 점프슈트 룩도 캠핑 갈 때 참고하기 좋다. 단추를 풀어 대비되는 색상의 브라톱을 드러내고 큼지막한 모자의 스트랩을 목에 툭 걸친 모습이 멋스럽다. 캠핑에 서정적인 무드를 더하고 싶을 땐 필로소피 디 로렌조 세라피니의 스타일링을 기억하자. 러닝톱에 매치한 깅엄 체크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크로셰 햇은 캐주얼한 로맨틱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DINNER TIME 

근사한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해뒀다면, 그에 걸맞은 옷차림이 필요할 터. 하지만 여행지에서는 너무 격식을 갖춘 의상보다 무심한 듯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편이 훨씬 세련돼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스타우드의 제안처럼 튜닉 미니드레스에 에스닉한 네크리스를 더하거나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비비드 컬러 슬립 드레스처럼 심플하면서도 악센트 있는 의상을 선택해도 좋다. 여기에 깨끗하게 빗어 묶은 헤어스타일까지 더한다면 화려한 디테일 없이도 얼마든지 차려입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좀 더 캐주얼한 스타일의 디너 룩을 원한다면 발렌시아가 컬렉션을 눈여겨보자. 메탈릭한 광택의 톱에 루스한 스트링 팬츠를 매치해 과감한 룩을 편안하게 중화시킨 것이 포인트! 가장 간편한 방법은 가벼운 리넨 재킷을 활용하는 것. 티셔츠에 재킷 하나만 걸쳐도 금세 드레스업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데, 여기에 화려한 브로치까지 더하면 근사한 디너 룩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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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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