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라프레리의 의미 있는 공헌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하우스 라프레리와 스위스의 저명 예술 재단 바이엘러가 특별한 예술 후원을 위해 2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2년, 바이엘러 미술관의 ‘피에트 몬드리안 전시’에 선보일 몬드리안의 걸작 네 점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하기로 한 것.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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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러 재단의  보존 전문가들이 몬드리안 작품을 복원하고 있다.

 

예술 공헌, 의미 있는 럭셔리

예술과 과학을 보존하고 증진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온 라프레리는 스위스라는 프리즘으로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을 적용해 ‘스위스니스(Swissness)’, ‘과학’, 그리고 ‘문화 예술’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예술 분야는 라프레리와 불가분의 관계로, 몽트뢰에서 펼쳐진 클리닉 라프레리의 예술적 열정부터 현대미술가인 니키 드 생팔과의 결정적인 만남에 이르기까지 라프레리의 모든 자취가 예술과 깊이 관련돼 있다. 럭셔리의 보수적 관례를 깨고, 놀라움과 영감을 찾아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는 라프레리의 대담한 정신은 탐험, 개척, 그리고 모험이라는 예술가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라프레리가 영원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꿈꾸는 것처럼 현대미술 역시 시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둘은 여러모로 닮았다. 
라프레리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예술가들에게 라프레리의 가치를 시간의 프리즘을 통해 창조적으로 표현한 작품 창작을 의뢰해왔다. 그리고 2020년, 피에트 몬드리안의 기념비적 작품을 후대에 잘 전해주기 위해 스위스의 저명한 예술 기관인 바이엘러 재단(Fondation Beyeler)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예술 지원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바이엘러 재단 전경.

 

복원 중인 작품.

 

보존을 통한 문화유산 계승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바이엘러 재단은 미술 수집가이자 갤러리 소유주인 에른스트 바이엘러와 힐디 바이엘러 부부에 의해 1997년 개관한 이후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미술관이 됐다. 후기인상주의, 고전적 근대미술 및 현대미술 등 광범위한 예술 작품을 400점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선구적인 예술가 또는 미술 운동을 주제로 매년 3~4차례 기획 전시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파블로 피카소, 폴 세잔,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알베르토 자코메티, 루이즈 부르주아, 제프 쿤스, 마를렌 뒤마, 리처드 세라, 장-미셸 바스키아, 앤디 워홀 등의 기획 전시가 열렸다.
바이엘러 재단은 예술 작품의 수집과 전시 외에 예술 복원을 통한 문화유산의 계승이라는 중요한 작업에도 특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세월의 영향을 받는 예술 작품을 후대에 온전히 전해주기 위해 바이엘러 재단의 보존 부서는 단순한 복원을 뛰어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보존 작업을 진행한다. 개별 작품의 독특한 특징과 속성을 면밀히 연구한 후, 세월이 이 작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문서화하고, 분석하고 예측한다. 심도 있는 전문 지식과 과학에 기초하여 보존 전문가는 작가의 원래 의도를 유지 보존하고, 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한 다음 단계의 보존 작업을 실시한다. 바이엘러 재단의 보존 전문가들은 단순히 작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감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라프레리 × 바이엘러 재단 몬드리안 작품 보존 프로젝트 포스터. 

 

새롭게 만나는 몬드리안의 걸작 

바이엘러 재단은 피에트 몬드리안의 주요 초기 작품부터 후기고전 작품에 이르기까지, 20세기 거장의 회화 작품을 방대하게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몬드리안 전시를 기획하던 바이엘러 재단은 라프레리가 지원하는 작가 연구 및 작품 보존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로써 라프레리는 2020년부터 피에트 몬드리안의 걸작 네 점을 보존하기 위한 2년 예정의 예술 파트너십에 단독 후원사가 됐다.
보존 프로젝트 대상인 몬드리안의 작품 네 점은 1921년에서 1938년 사이에 탄생한 작품들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몬드리안 특유의 스타일과 날카롭고 정확하며 정제된 접근법이 고스란히 담긴 걸작이다. 20세기와 그 이후의 예술 사조를 결정할 정도로 독특한 시각언어를 창조해낸 몬드리안은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탄생시키기 위해 예술의 근본적 요소를 거침없이 탐험한 진정한 의미의 선구자였다. 정확성에 대한 그의 집중은 모든 주제를 아울렀으며,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세상의 균형, 질서 및 조화를 작품에 담아냈다.
라프레리는 이번 보존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럭셔리’라는 개념을 보다 발전시킨다. 이 개념이야말로 라프레리의 정수이자 변하지 않는 임무이기 때문이다. 몬드리안의 정밀하고 미니멀리즘적인 미적·기하학적 요소와 형태의 순수성에서 영감을 받는 라프레리의 예술적 전통을 이어받는 동시에 예술·문화 산업에 공헌할 수 있는 이번 파트너십은 어떠한 사회적 책임 준수 프로그램과도 비교할 수 없는 뜻깊은 기회다. 

 

흥미로운 예술 담론 

라프레리는 디지털 기사 형태로 흥미로운 파트너십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예술에 대한 담론을 풍성하게 펼치는 실험적인 장을 제안한다. 라프레리는 laprairie.com의 The Art Journal 코너에서만 볼 수 있는 연재 콘텐츠를 통해 작품 보존 과정과 프로젝트 단계를 낱낱이 소개할 예정이며, 독자들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읽어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가 초대하는 매혹적인 여행을 통해 독자는 미니멀리즘의 은근한 웅장함을 맛보면서도 20세기 예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의 사고 과정, 작업 과정 및 창조적인 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SKIN CAVIAR COLLECTION 

30여 년간 진보된 캐비아 사이언스와 기술력으로 과학과 예술을 접목시킨 럭셔리 스킨케어 하우스로 자리 잡은 라프레리의 대표 스킨 캐비아 콜렉션. 라프레리는 캐비아의 가장 섬세하고 진귀한 요소를 스킨케어에 접목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PIET MONDRIAN

Composition with Double Line and Blue, 1935.

 

 

Composition with Yellow and Blue, 1932. 

 

 

Lozenge Composition with Eight Lines and Red (Picture No. III), 1938. 

 

Tableau No. I, 192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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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지은PHOTO : 라프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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