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클라 드 로즈 100ml 가격 미정. 산탈 보이시 100ml 가격 미정. 세드라 드 디아만테 100ml 가격 미정.

패션 하우스가 선보이는 향수나 뷰티 아이템은 언제나 큰 기대를 모은다. 그런데 그 기대감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실망감도 큰 법. 그동안 패션 하우스 뷰티를 경험해오면서 기대를 뛰어넘는 감흥을 가져다준 제품은 몇 없었다. 하지만 최근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 등장했다. 베르사체 패션 철학과 소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집약된 결과물, 아틀리에 베르사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왼쪽부터) 바닐라 루즈 100ml 가격 미정. 자스민 아우 솔레이유 100ml 가격 미정. 피그 블랑쉬 100ml 가격 미정.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밀라노에서 일하는 베르사체 재단사들과 함께 작업해 향수 보틀의 주름 디자인부터 원부자재와 패키지까지 모두 베르사체 패션의 영향 아래 탄생했다. 가볍고 시원한 향은 투명한 보틀에, 강렬하고 자극적인 향은 검은 보틀에 담아 구분하였고, 이렇게 총 6개의 향을 선보인다. 수공예 메탈 캡과 금색으로 칠한 베르사체 로고, 그리고 향수를 담고 있는 아웃 상자조차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틀리에 베르사체.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6가지 향수를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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