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완벽한 합을 이루는 에르메스

남자를 위해 에르메스 하우스가 빚어낸 연금술.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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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장인 정신과 예술적 감성을 바탕에 두고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컬렉션을 만든다. 늘 한결같지만 또 언제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르메스가 추구하는 패션 미학이다. 가볍고 편안한 무드,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태도까지 더한 2020 S/S 컬렉션도 물론 그렇다. 그리고 이러한 테마를 실루엣과 소재, 색감으로 드러낸다. 블루종과 코트, 재킷, 셔츠 등은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하고, 밝고 경쾌한 색 덕에 생기가 가득하다. 특히 니트로 만들거나 반소매 디자인을 접목하기도 하고 드로 스트링 디테일을 넣은 스포티한 블루종의 다채로운 면면은 컬렉션에 활력을 북돋는 요소. 니트와 셔츠, 재킷에 구조적이고 조형적인 프린트와 패턴을 담아낸 점 역시 컬렉션을 지루할 틈 없게 한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리츠 디테일, 독특한 절개선을 넣고 부드러운 소재의 낙낙한 팬츠를 매치해 여유로워 보이는 태도도 잊지 않았다. 액세서리도 빼놓을 수 없다. 양쪽 면에 서로 다른 그림을 그려 넣은 더블 페이스 스카프는 이번 시즌 에르메스의 상징이다. 비늘처럼 섬세한 실크 스카프 양면에 서로 다른 문양이나 그림을 감쪽같이 프린트한 독창적인 기술력은 끊임없는 혁신이라는 브랜드의 신념을 강하게 드러낸다. 그 밖에 시릴 디아트킨의 마그네틱 테이프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이 그린 축구 선수의 다리 그림 등 작품 같은 이미지를 스카프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올해의 키 컬러 ‘블루’를 활용한 니트 스니커즈, 니트와 가죽 소재를 섞은 시티 크로스보디 형태의 가방도 다시 등장했다. 새로운 계절을 위한 에르메스 2020 S/S 남성 컬렉션은 이렇게 모든 감각의 조합이 완벽한 합을 이룬다. 

1 지안파올로 파니가 디자인한 알파벳 그래픽 스탬프를 프린트한 비치 타월과 백, 라켓.

 

 

2 다이스케 노무라가 디자인한 세 라 페테 더블 페이스 스카프. 3 일러스트 작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의 그래픽을 담은 에르메스 풋볼 클럽 스카프. 4 브랜드의 상징인 H 모티프를 넣은 니트 스니커즈. 5 시릴 디아트킨의 유머러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믹스 테이프 스카프.  6 허리에 두르거나 크로스보디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시티 슬라이드 다이나모 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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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HE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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