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트북을 출간한 패션 브랜드들

책만큼 한 가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매체가 또 있을까? 스마트폰과 디지털 세계가 아무리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도 책 고유의 매력을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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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큼 한 가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매체가 또 있을까? 스마트폰과 디지털 세계가 아무리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도 책 고유의 매력을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계조차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책을 종종 활용하니 말이다. 그리고 올겨울, 세 곳의 브랜드가 아트북을 출간한다. 가장 먼저 디올은 지난 9월에 작고한 사진가 피터 린드버그와의 작업을 집약한 <디올/린드버그>를 발행한다. 디올을 대표하는 뮤즈 마리옹 코티야르와 샤를리즈 테론의 이미지를 비롯해 그가 사진가로 활동하며 디올과 작업한 다양한 작품을 한데 모았다. 책은 디올의 아카이브와 피터 린드버그의 유산에 헌정하는 두 종류로 출시된다. 한편 쇼메는 브랜드의 네 번째 아트북을 선보인다. 3권으로 구성된 이번 아트북은 ‘레 씨엘 드 쇼메’, ‘소중한 시간’, ‘선의 예술’이라는 세 챕터로 이루어졌다. 각각 쇼메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영감을 선사한 창공에 관한 이야기, 쇼메의 워치메이킹 세계, 주얼리 드로잉에 관한 예찬 등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젤은 뉴욕의 출판사 리졸리와 손을 잡았다. <5D:Diesel Dream Disruption Deviation Denim>이라는 타이틀로 출간되는 브랜드 북으로, 디젤의 설립자 렌초 로소가 15세 때 처음 제작한 데님 이야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한 권에 집약했다. 각각의 브랜드가 새롭게 출시한 책은 모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브랜드의 희귀한 아카이브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소장 가치 또한 훌륭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구매를 서두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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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박원정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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