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톤 링의 황홀경

부러 내세우지 않아도 절로 드러나는 컬러 스톤 링의 황홀경.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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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한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링. 레드 스피넬을 세팅한 소와르 드 페트 컬렉션 링.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조세핀 오브 프랭타니에르 링. 

(왼쪽부터)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한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 링.  레드 루비를 세팅한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 링. 사파이어를 세팅한 소와르 드 페트 컬렉션 링. 에메랄드를 세팅한 조세핀 오브 프랭타니에르 링.  

 

여자에게 보석이 박힌 반지의 가치는 영원히 유효하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꿈과 판타지를 선사하니까. 휘황한 광채와 꿈에서나 볼 법한 색채를 지닌 컬러 스톤에 비범한 세공 기법을 더한 반지는 그다지 예쁘지 않은 손도 아름다워 보이게 만드는 신묘한 힘까지 지녔다. 1780년에 시작해 오랫동안 프랑스 황실의 주얼러였던 쇼메의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빛나던 시기의 프랑스 황실 소속 주얼러답게 유서 깊은 쇼메의 주얼리는 과거의 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도 한다. 특히 조세핀 황후의 안목과 미적 세계를 담은 조세핀 컬렉션은 기하학적 라인에 아라베스크 문양이나 꽃 모티프를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이고, 파리의 화려하고 빛나는 순간을 형상화한 소와르 드 페트 컬렉션은 눈이 얼얼할 정도로 호화스럽다. 쇼메를 대표하는 이 두 컬렉션에서 건져낸 반지를 한데 모았다. 중심을 단단히 잡은 페어 컷 에메랄드와 핑크 사파이어, 옐로 다이아몬드, 루비, 레드 스피넬과 쿠션 컷 사파이어 등 그 이름만으로도 황홀한 컬러 스톤과 다이아몬드의 빼어난 조합을 보니 ‘하이 주얼리’라는 수식이 어떤 브랜드에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의 엄정한 기준을 새롭게 확인한 듯했다. 

 

 

 

 

더네이버, 인디테일, 쇼메, 컬러스톤 링

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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