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TAIL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최고의 방법

크리스찬 디올의 2019 F/W 컬렉션을 대표할 단 하나의 아이템은?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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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후반에 등장한 영국의 서브컬처 운동인 ‘테디 보이즈’의 여성 버전인 ‘테디 걸스’는 이번 시즌 디올의 테마다. 풍성한 치마, 레이스 원피스, 체크 패턴 재킷과 가죽 팬츠, 아플리케 장식을 더한 드레스까지, 고전적인 우아함을 넘어 반항적인 면모와 대담함에 디올 하우스만의 기술력과 유려한 무드를 결합했다. 그리고 이 모든 룩의 정점에 버킷햇이 있었다. 양동이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버킷(Bucket)이라는 이름이 붙은 모자. 벌써 몇 시즌째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며 유행으로 자리 잡았지만 디올의 런웨이에 등장한 건 거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체크 패턴을 중심으로 가죽, 비닐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버킷햇에 우아한 그물 디테일을 더한 방식으로 구현했다. “모자는 또 다른 방식으로 룩을 완성해주는 필수 요소이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한 무슈 디올의 정신이 온전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다.   

 

 

 

인디테일, 크리스찬 디올, 버킷햇

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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