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액세서리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실크 스카프가 제격이다. 클래식하게 목과 어깨에 두르는 방식부터 헤어밴드와 벨트까지. 하나의 아이템으로 수십 가지로 연출할 수 있음은 물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니 말이다. 
그중에서도 에르메스의 실크 스카프는 패션 아이템이라기보다 하나의 작품에 가깝다. 에르메스가 지닌 방대한 아카이브와 현대적 감성이 만나 매번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하기 때문. 아티스트 로베르 달레가 디자인한 정글 러브 레인보 스카프 또한 그렇다. 메종이 애정하는 정글 모티프와 다양한 색의 스트라이프 효과를 통해 클래식과 트렌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HERMES 표범과 무지개색이 어우러진 실크 소재 스카프 가격 미정. 

더네이버, 스카프, 에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