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에 집중하는 시대. 다른 사람은 모르는, 새롭고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욕망에 화답하는 새로운 브랜드의 출현은 늘 반갑다. 이달 새롭게 등장한 향수 브랜드 두 곳이 그렇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론칭한 니치 퍼퓸 브랜드 ‘엑스 니힐로’와 메종 드 파팡에서 전개하는 퍼퓸 브랜드 ‘에따 리브르 도랑주’의 엑스페리멘툼 크루시스가 바로 그들. 엑스 니힐로는 2013년 프랑스에서 3명의 파운더가 탄생시킨 뒤, 파리와 런던, 뉴욕, 두바이 등 전 세계 여섯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한 향수 브랜드다. 엑스 니힐로의 혁신적인 향수 컬렉션을 이달부터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따 리브르 도랑주의 엑스페리멘툼 크루시스는 뉴턴의 중력 이론에서 영감을 받아 포마로즈와 캐스토리움 등 생소한 원료를 통해 완벽한 시프레 어코드를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 있었다면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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