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체크인한강 피크닉

한강에서 여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이웃, 그리고 그들과 나눌 맛있는 음식이다. 한강 주변 호텔이 운영하는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를 모았다. 이참에 하룻밤 머물면서 호텔 안팎으로 놀 궁리도 해봤다.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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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아보카도 스프레드, 채소가 듬뿍 들어간 햄앤아보카도샌드위치와 도톰한 프렌치프라이, 제철 과일을 전용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아주는 글래드 피크닉 세트. 

 

 

그리츠, 글래드 여의도 
부동의 스테디셀러 피크닉 메뉴는 단연 김밥과 샌드위치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클래식한 피크닉 차림을 완성해줄 그리츠 피크닉 세트를 판매한다. 세트는 햄앤아보카도샌드위치와 프렌치프라이, 계절 과일로 구성된다. 푹신한 빵 사이 짭조름한 햄, 신선한 채소, 아보카도 스프레드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는 초여름 입맛을 돋우기 제격이다. 그리츠 피크닉 세트는 객실 패키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시 객실에서의 하룻밤과 그리츠 피크닉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름 카메라의 감성으로 피크닉 장면을 담을 수 있는 후지필름 그랩픽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츠 피크닉 세트는 픽업 3시간 전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그리츠 문의 02-6222-5511~2

 

 

깊은 풍미의 프랑스산 A.O.P 레스큐어 버터를 첨가한 부드러운 탕종 브리오슈, 천연 발효종 바게트 사이에 앵커버터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팥앙금을 샌딩한 스페셜 앙버터, 쫄깃한 식감과 시나몬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시나몬 프레첼, 베이컨과 크림치즈로 맛을 낸 베이컨 크림치즈 바게트. 

 

 

보타보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서울에서 살짝 벗어난 김포, 그곳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아라뱃길 인근에 위치해 한갓진 한강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고다. 호텔의 별관 마리나베이스타 1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 보타보타가 있어 피크닉을 위한 요깃거리를 준비하기에도 좋다. 낮에는 베이커리 카페, 저녁에는 비스트로로 운영되는데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 차, 보틀 주스 등 다양한 음료 메뉴는 브런치 피크닉에 활용하기 좋다. 누룽지빵, 모짜렐라 부추빵, 쑥 맘모스빵, 모카 팥떡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톡톡 튀는 메뉴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6월 한 달간 워터 스포츠 패키지를 선보이니 함께 이용하면 더할 나위 없다. 보타보타 문의 031-998-2690

 

 

시금치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든 도우 위에 안창살&불고기 피자, 하와이안 피자, 해산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 피자 총 4가지 메뉴의 토핑을 얹어 구워낸 콰트로 피자. 대인원 피크닉 시에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을 만큼 크다. 

 

 

피자힐, 비스타 워커힐 서울 
아차산 위,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간판 레스토랑 피자힐의 피자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피크닉 메뉴로 제격이다. 추천 메뉴는 이곳의 시그너처인 콰트로 피자. 피자힐의 베스트셀러 피자 4가지를 하나로 구성한 메뉴로 테이크아웃 시 특별 제작된 전용 박스에 담아 준다.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는 맥주 무제한과 세미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힐 골든나이트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테라스에 앉아 한강을 감상하며 요리와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그 또한 좋은 선택이다. 기존의 해피아워보다 조금 이른 오후 시간대에도 여유롭게 라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비비드아워 론칭을 기념해 비비드아워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토스트 유어 패키지 서비스도 마련했으니 참고할 것. 피자힐 문의 02-450-4699

 

 

프랑스 론 지역에서 생산된 야닉 알레노 화이트 와인 2015 생-조셉 크와 드 샤보(Saint-Joseph Croix de Chabot)에 어울리는 디저트 셀렉션. 얇고 바삭한 헤이즐넛 사브레 위에 바닐라 크림을 얹은 레드베리 케이크 ‘딜라이스’, 아몬드 크림을 넣은 타르트에 레몬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머랭을 덮은 레몬 타르트, 작지만 다양한 풍미로 속이 꽉 찬 발로나 초콜릿, 바닐라 빈을 넣은 무스가 망고와 쿠민을 감싼 열대 과일 케이크 코코 망고.  

 

 

페이스트리 살롱, 시그니엘 서울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그니엘 서울 호텔 79층에 오르면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은 묘한 기분이 든다. 사방 통유리창으로 하늘이 보이고, 내려다보이는 지상은 아득하다. 오픈 2주년을 맞은 시그니엘 호텔 서울은 럭셔리 여행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1층까지 이어지는 객실에 머물지 않아도 잠실 주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문을 열어둔 곳은 바로 페이스트리 살롱이다. 호텔에서 음식 테이크아웃이 유일하게 가능한 곳이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엄선한 와인과 커피, 티를 비롯해 섬세한 미감을 뽐내는 타르트, 케이크, 쿠키 등이 있다. 초고층에서 디저트를 고르는 마음은 들뜰 수밖에 없는데, 와인 한잔과 함께 즐기는 초여름 디저트 타임을 위한 최상의 선택일 것이다. 페이스트리 살롱 02-3213-1212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갈아 만든 미트 소스와 베샤멜 소스로 풍미를 더한 라자냐, 새우의 감칠맛과 마늘의 향미가 어우러진 새우 감바스, 홈메이드 먹물 번에 돼지고기를 오랫동안 익힌 폴드포크와 고다치즈, 적양배추 절임을 넣은 바비큐 폴드포크 버거, 상큼한 과일 주스를 얼린 러버덕 셔벗이 들어간 로네펠트 베리티, 완숙 토마토에 칼라마타 올리브와 그린 올리브, 생바질을 곁들여 만든 토마토샐러드, 구운 표고버섯과 만가닥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굽고 양파 피클과 잣을 더해 발사믹 드레싱으로 맛을 낸 버섯 샐러드. 

 

 

텐쥐, 콘래드 서울 
콘래드서울 호텔은 피크닉의 성지라 해도 무방하다. 길 건너에 여의도 공원을 두고 있고 한강 시민공원도 지척에 있다. 이곳에 머무는 사람은 호텔에서의 여가뿐만 아니라 녹지 공간에서 아웃도어까지 즐길 수 있다. 콘래드서울 1층에 있는 텐쥐(1/10G)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카페테리아로 보인다. 신선한 커피와 함께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물론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라자냐, 연어구이, 감바스 등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를 갖추고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칵테일, 와인, 맥주 등의 음료도 함께 판매하니, 피크닉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기분 좋은 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키즈 텐트와 스페셜 키트가 포함된 주니어 리미티드 패키지도 진행 중이니 아이와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을 기대해보자. 텐쥐 문의 02-6137-7788

 

 

그린 커리와 코코넛 밀크에 마리네이드해 특유의 맛과 향이 가득 밴 홀치킨, 느끼한 맛을 잡아줄 매운 고수 마요 소스와 달콤한 양념 소스, 국내 대표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 아크 비어의 맥주.

 

 

롱침,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슨의 타이 레스토랑 롱침의 첫 한국 지점을 들이며 오픈부터 화제를 모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 치맥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라이즈 호텔이 진행하는 인생 치킨 패키지를 위한 특별한 테이크아웃 치킨 메뉴를 롱침에서 선보인다. 새롭게 제안하는 메뉴는 그린 커리와 코코넛 밀크에 닭을 마리네이드한 뒤 통째로 튀긴 홀치킨으로 타이 레스토랑 롱침의 정체성이 살아 있다. 함께 곁들이는 매운 고수 마요 소스 역시 치킨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도록 특별 제조했다. 롱침이 야심 차게 준비한 치킨 메뉴는 라이즈 호텔의 인생 치킨 패키지 이용 시에만 즐길 수 있다. 인생 치킨 패키지는 크리에이터 룸, 에디터 룸, 디렉터 룸에서 투숙 가능하다.  롱침 문의 02-330-7800

food Stylist 홍서우

 

 

 

더네이버, 푸드, 호텔, 테이크아웃 메뉴

CREDIT

EDITOR : 한지희, 양혜연PHOTO :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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