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BIG HIT

2019 S/S 시즌을 강타한 여섯 가지 메가 트렌드.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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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GANT FISHNET
그물을 연상시키는 드레스에 주목하길.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피시넷 소재가 새 시즌을 강타했으니까. 휴양지 룩으로 더없이 완벽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얼 웨이에서도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디올의 컬렉션처럼 이너웨어로 비슷한 컬러를 선택하거나, 루이 비통과 소니아 리키엘의 컬렉션처럼 화이트 톱에 다른 색감의 피시넷 드레스를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피시넷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진짜 그물처럼 루스한 피시넷 소재도 아름답지만, 할머니 손으로 직접 짠 듯한 보헤미안 분위기의 니트 드레스도 주목할 만하다. 

 

 

WASHING DENIM
S/S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데님 룩. 이번 시즌의 데님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원단을 묶어 염색한 타이다이 기법이 트렌드로 급부상했기 때문. 촌스러운 패션으로 여긴 아이템이지만 과장된 러플, 깃털 디테일, 다채로운 컬러 믹스 등 이번 시즌의 또 다른 메가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며 더없이 트렌디한 소재로 변신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손이 가지 않는다면, 프로엔자 스쿨러의 룩처럼 매니시한 실루엣을 선택하거나 이자벨 마랑과 발맹의 룩처럼 메탈릭 아이템과 과감한 매치를 시도해볼 것. 

 

 

BEST OF VEST
90년대 패션을 연상시키는 슈트 베스트가 새 시즌을 맞아 트렌드 리스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슈트 베스트가 매니시한 무드의 룩이나 포멀한 슈트 룩에만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극도로 여성스러운 드레스나 자유로운 무드의 오버사이즈 셔츠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니 말이다. 이렇듯 새로운 분위기의 베스트를 즐기고 싶다면 플로럴 패턴으로 보헤미안 스타일링을 완성한 끌로에, 화이트 드레스 위로 베스트를 매치해 청량한 휴양지 룩을 완성한 샤넬의 룩을 참고하자. 

 

 

 

CITY BIKE
몇 시즌 동안 이어진 애슬레저 무드에 정점을 찍는 아이템이 등장했다. 일명 쫄쫄이 바지라고 불리는 바이커 쇼츠가 그 주인공. 디자이너들은 저마다 개성을 담아 바이커 쇼츠의 새로운 스타일링 팁을 제시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오버사이즈 니트 아래에 꽃무늬 바이커 쇼츠를, 이치아더와 토가는 우아한 드레스 아래에 바이크 쇼츠를 매치해 더없이 쿨하고 색다른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했다. 바이커 쇼츠를 처음 시도한다면? 포멀한 재킷에 바이커 쇼츠를 매치한 페라가모와 뮈글로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DRAMATIC PLEATS
디자이너들이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며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플리츠 디테일과 사랑에 빠졌다. 주로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룩의 스커트에 활용되던 디테일이지만, 이번 시즌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플리츠로 장식한 룩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드레스의 가슴 부분에 장식적인 플리츠를 가미한 지방시의 드레스, 어깨부터 이어지는 플리츠로 더욱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선사하는 발렌티노의 룩, 톱과 소매, 팬츠를 모두 플리츠로 뒤덮은 끌로에 등 다양하다. 이번 시즌 플리츠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지 않나. 

 

 

GIRLISH PUFF
이번 시즌엔 러플과 리본 등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디테일이 유독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볼륨감 넘치는 퍼프 소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구찌와 비베타의 룩처럼 어깨만 과장한 파워 숄더 버전과 전체적으로 루스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제안한 발렌티노와 크리스토퍼 케인의 룩, 둥그런 실루엣으로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룩을 제안한 비베타와 로다테까지, 올봄에는 볼륨 퍼프라는 동일한 이름 아래 다채로운 분위기와 실루엣을 즐길 수 있다. J.W.앤더슨과 루이 비통의 룩처럼 다른 컬러가 가미된 슬리브를 선택하면 퍼프 슬리브가 지닌 볼륨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더네이버, 패션 트렌드, 런웨이

 

CREDIT

EDITOR : 박원정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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