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셰프들로만 구성된 미식 공간, 포피나

홀에서부터 주방까지 온전히 셰프들로 구성된 레스토랑 포피나가 성수동에 안착했다. 유러피언 요리를 깊이 있게 맛보는 행복한 공간이다.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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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이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캔디호두, 페코리노, 직접 만든 베이컨, 튀긴 병아리콩과 마늘 시트러스 드레싱과 즐기는 로메인 샐러드. 숯에 구운 숙성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이곳의 시그너처인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서울숲 근처 핫 스폿 성수동에 또 하나의 근사한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유러피언 퀴진 레스토랑 ‘포피나(Popina)’는 최고의 셰프들이 제공하는 미식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용한 성수동 주택가 2층에 자리한 포피나에 들어서면 입구에 소박한 나무 명패가 붙어 있다. 그리고 이런 글귀가 눈길을 모은다. “포피나는 라틴어로 ‘음식점’이라는 뜻으로 셰프들만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미식을 돕는 공간입니다.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포피나는 홀 스태프 없이 4인의 셰프가 상주한다. 셰프들이 손님에게 직접 주문을 받고 음식을 조리하고 서브한다. 


“셰프가 직접 손님을 맞음으로써 손님에게 요리를 소개하거나 추천할 때 훨씬 깊이 있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물론 셰프는 일이 많아지겠지만 손님과 직접 소통하며 손님의 미식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죠. 짠맛과 단맛을 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 선택을 유도하고 그에 어울리는 페어링도 추천해드립니다.” 포피나의 김기욱 오너 셰프는 포피나는 손님에게 만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하고자 맛으로 손님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공간을 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포피나는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손님이 관람하며 식사할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아담한 공간 안에 테이블이 여유로운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고 바 테이블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만큼 셰프와 손님의 거리가 가깝다. 또 화이트 & 우드로 미니멀하고 따스한 분위기로 꾸민 공간은 마치 집에서 먹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라틴어로 ‘음식점’을 뜻하는 포피나. 

 

화이트와 우드로 아늑하게 꾸민 내부 공간.

 

포피나의 오너 셰프 김기욱.

 

포피나의 요리는 유러피언 퀴진이다. 이탤리언을 베이스로 프렌치, 스패니시 등 유럽 전통 미식을 고수하면서 한국식 요리 소재를 재해석하는 섬세함도 선사한다. 대표 메뉴인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는 목살을 8시간가량 브라인(Brine)해 수비드한 후 참숯으로 그릴에서 구워 낸다. 여기에 보쌈에 새우젓을 먹는 우리나라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연어알을 더하고 꽈리고추를 곁들여 코리안 스타일을 가미했다. 이 외에도 포피나는 셰프들이 손수 만든 수제 베이컨을 사용하거나 인공 첨가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건강하고 신선한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포피나의 메뉴는 스타터, 파스타와 리소토, 메인, 디저트로 구성되며, 셰프 스페셜은 당일의 신선한 식재료를 셰프들이 엄선하여 손님에게 제공하는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포피나의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16-10, 1F
전화 02-6083-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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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미경PHOTO : 양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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