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런웨이에서 배우는 동안 메이크업

새해를 맞아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싶다면 주목하자. 2019 S/S 런웨이 현장에서 찾은 동안 메이크업 하우투.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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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메이크업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빛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앤드뮐미스터나 발맹, N 21 쇼의 모델들처럼 어느 각도에서든 빛을 머금을 수 있는 글로 스킨을 연출해보자.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제형이 묽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브러시에 덜어 피붓결을 따라 둥글리듯 펴 바른다. 최대한 얇게 한두 번 레이어링해서 결점까지 충분히 커버한 뒤 얼굴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 이마를 시작으로 광대에서 눈가로 이어지는 C존과 같은 빛이 먼저 닿는 곳에 하이라이터를 가볍게 펴 발라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한다. 이때 펄이나 컬러가 과한 제품보다는 색 없이 투명한 질감의 하이라이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ESTEE LAUDER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광채로 조절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과 일루미네이터 듀오. 퓨처리스트 듀얼 파운데이션 30ml 8만5000원. 2 GUERLAIN 촘촘하고 부드러운 모가 섬세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파운데이션 브러시. 르썽씨엘 브러쉬 7만7000원. 3 CHANEL 피부에 이슬이 맺힌 듯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스틱 타입 하이라이팅 밤. 바움 에쌍씨엘 트렌스페어런트 8g 5만9000원. 4 GUERLAIN 가벼운 질감에 뛰어난 커버력과 광채를 더한 파운데이션. 르썽씨엘 파운데이션 SPF 20 30ml 8만7000원. 

 

 

 

뺨에 약간의 생기만 불어넣어도 다섯 살은 어려 보일 수 있다. 동안 메이크업에 블러셔가 자주 활용되는 이유다. 그냥 컬러를 입히는 것도 좋지만 안토니오 마라스와 에트로, 존 갈리아노 컬렉션의 모델들처럼 왼쪽 광대에서 시작해 콧등을 타고 오른쪽 광대로 이어지는 1자 형태로 블러셔를 연출해보자. 오렌지부터 핑크까지 컬러가 진한 블러셔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둥글리듯 발색할 것. 그 위로 주근깨를 더해 연출하면 한결 어려 보이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단, 과한 메이크업은 언제나 금물.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은은한 그러데이션에 신경 쓸 것.

1 DIOR 에오신 성분과 진줏빛 피그먼트가 피부 위에서 반응해 고유의 컬러와 빛을 끌어내는 똑똑한 블러셔. 로지 글로우 롤리글로우 #002 롤리글로우 6.5g 6만5000원대. 2  ADDICTION 화사한 봄 무드를 가득 담아 생동감을 전하는 로즈 페탈 컬러의 블러셔. 치크 폴리시 #018 미스 부케 00g 3만6000원. 3 HOURGLASS 미세한 굵기의 아이라이너가 피부에 자연스러운 주근깨를 더한다. 1.5mm 젤 라이너 0.6g 2만4000원.

 

 

 

립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밝은 컬러, 그리고 볼륨이다. 에르마노 설비노와 푸아레 등 다수의 컬렉션에서 볼 수 있듯이 채도가 높은 핑크와 오렌지, 레드 컬러의 풀 커버 립 메이크업은 안색에 활력을 불어넣는 탁월한 효과를 선사한다. 지난 시즌 메가 트렌드였던 90년대 무드의 톤다운된 브라운 컬러 립 메이크업은 잊어버리고 이제는 봄여름 시즌에 걸맞은 화사한 색감의 립 아이템을 꺼내 들 때다. 입술에 볼륨을 더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플럼핑 효과를 높인 제품도 있지만 입술 가장자리부터 음영을 더해 입술 중앙 부분은 밝게 처리하는 하이라이팅 메이크업도 활용할 만하다. 촉촉한 광채를 지닌 제품을 사용하면 빛을 머금으면서 입술이 더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할 것.

1 CHANEL 파우더 타입의 컬러가 입술에 가볍게 밀착돼 하루 종일 편안한 생기를 전하는 립 래커. 루쥬 알뤼르 리퀴드 파우더 마뜨 #962 일렉트릭 블라썸 9ml 4만5000원. 2 GIVENCHY BEAUTY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 볼륨을 높이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립스틱. 멀티 로즈 퍼펙토 2.2g 4만8000원. 3  TOM FORD BEAUTY 선명하고 밝은 립 컬러를 연출하는 촉촉한 질감의 립스틱. 립 컬러 3g 6만4000원.

 

 

정갈하게 다듬은 눈썹, 꼼꼼히 채워 바른 아이라인 등 지나치게 인위적인 메이크업에서 벗어나자. 최근의 아이브로 트렌드는 바로 본연의 눈썹결을 러프하게 살린 내추럴 스타일이 대세니까. 눈썹을 얇게 다듬는 것도 이제 그만. 두껍고 숱이 많은, 일명 송충이 눈썹의 동안 효과를 믿어보자. 여기에 진한 아이 메이크업이 아닌 그저 속눈썹만 강조하는 래시 메이크업만 해도 한결 어려 보이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가볍게 그려 넣은 뒤 인조 속눈썹도 생략하고 본인의 속눈썹에 볼륨감을 부여하는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마치 인형처럼 존재감 있는 래시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1 DECORTE 롱 래스팅 라이너와 스머징 스펀지가 내장되어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다. 라스팅 젤 아이라이너 0.1g 4만2000원대. 2 &OTHERSTORIES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에 효과적인 브라운 컬러의 펄 아이섀도. 아이쉐도우 펜슬 #핌 파크 4.37g 1만5000원. 3  YSL BEAUTY 이중 재질 브러시가 강력한 컬링 효과를 선사하는 마스카라.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더 컬러 스머지프루프 6.5ml 4만5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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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주혜PHOTO : 김도윤(제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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