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혹한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쾌적한 공기와 환경을 원하는 이들의 목소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8년 12월 말까지 전국 150여 개 매장에 1,0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며 겨울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리도록 2017년 1월부터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냉난방기 외에 천장 매립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식음료 매장에 적용한 사례가 없어 스타벅스는 LG전자와 협력해 1년 가까이 매장 내 공기 정화 효과와 기술 테스트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또한 실내 공기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공기청정 시스템 매장에 극초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누구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7월 홍대공항철도역점과 신촌대로점 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스타벅스의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은 2018년 4월부터 신규 매장과 기존 매장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 진행했고, 2018년 말까지 전국 150여 곳이 넘는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매년 200여 곳 이상 매장에 15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인테리어팀 윤경일 팀장은 “스타벅스는 청정한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도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로 여기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스타벅스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스타벅스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 매장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공기청정 시스템이 있는 매장 방문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공기청정 서비스를 확인한 후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82%에 달했다. 이렇듯 스타벅스의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은 고객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문의 www. istarbu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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