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WHAT WOMEN WANT

화려하게 돌아온 추억의 잇 백과 신선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뉴 백. 당신의 선택은?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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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SADDLE
디올의 2000 S/S 컬렉션에 처음 등장해 2000년대 초반을 휩쓴 새들백. 한 시대를 풍미한 이 백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터치를 입고 2018 F/W 시즌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옛 새들백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레더 소재부터 섬세한 패치워크와 프린지 장식, 에스닉한 무드의 스트랩 등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것이 특징. 새들백의 귀환 덕에 옷장 속에 있던 옛 새들백을 다시 찾아 들었다는 이들의 즐거운 후기 또한 줄을 잇는다. 

 

 

 

PRADA NYLON
1980년대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프라다의 나일론 백. 최근 그 열기가 주춤했지만 2018 F/W 시즌 이후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심플한 나일론 백이 지금 가장 핫한 컬러인 네온 컬러를 입고 트렌드 반열에 합류했기 때문. 버킷백 형태의 나일론 백 등 클래식한 디자인은 현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는 후문이다. 가볍고, 실용적인 데다 트렌디하기까지 하니 나일론 백의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듯하다. 

 

 

 

FENDI BAGUETTE
이제는 하나의 고유명사가 된 바게트백은 펜디의 명실상부한 시그너처 백으로, 매 시즌 새로운 소재와 컬러 등을 통해 꾸준히 진화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섬세한 아플리케 장식과 자수 디테일, 강렬한 컬러 배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한 바게트백을 만날 수 있다. 이 화려한 바게트백 사이에서 가장 시선을 끈 건 다름 아닌 클래식한 더블 F 로고 패턴의 바게트백으로, 로고 패턴과 하우스의 상징인 퍼 소재, 아이코닉 디자인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GUCCI GG SUPREME
90년대 무드와 로고 열풍에 구찌가 빠질 수 없다. 더블 G 패턴이 없으면 구찌 백이 아니라 여긴 시절이 분명 있었으니까. 구찌는 이 트렌드에 힘입어 마몬트, 실비, 디오니소스 등 거의 대부분의 핸드백에 더블 G 패턴을 입혔다.  가죽이 아닌 캔버스 소재로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해 다른 백에 비해 빈티지를 들어도 위화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니 옷장 속을 샅샅이 뒤져보길. 지금 매장에 걸려 있는 것과 아주 비슷한 백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CHANEL 31
파리 캉봉가에 있는 샤넬 부티크의 주소인 31에서 이름을 따온 샤넬의 뉴 백. 제법 크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핸들이 달린 토트백으로, 스트랩을 활용하면 숄더백으로, 반으로 접으면 클러치로 변신한다. 기본 디자인은 패턴 없는 레더 소재로 화려한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가운데 퀼팅 부분에 패턴을 가미하거나 소재를 달리하는 등 다양하게 변주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BURBERRY TB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TB 백. TB는 버버리의 창립자인 토머스 버버리의 이니셜로, 리카르도 티시의 데뷔 컬렉션이 공개되기 전부터 새로운 로고와 모노그램으로 대대적인 등장을 알렸다. 이 새로운 로고는 뉴 백에도 녹아들었는데, 군더더기 없는 셰이프에 골드 로고가 우아하게 장식됐다. 컬러와 크기만 다른 백을 허리에 두르거나, 클러치처럼 들거나, 캐주얼하게 크로스로 메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 방식이 눈에 띈다. 

 

 

 

VALENTINO CANDY STUD
락스터드 스파이크에 이어 발렌티노의 다음 아이코닉 백의 주인공은 캔디스터드가 될 전망이다. 캔디스터드는 2018 S/S 컬렉션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발렌티노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와 펑크적 요소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발렌티노 팬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요소인 아이코닉한 마름모 패턴과 스터드 장식에 이름처럼 달콤한 컬러, VLTN 로고 플레이, 과감한 컬러 블록 등 다양한 변주를 더했다. 

 

 

 

TOD'S DOUBLE T SHOPPING
토즈의 더블 T 백이 F/W 시즌을 맞아 넉넉한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를 입은 쇼핑백 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토트백과 숄더백 두 방식으로 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숄더 스트랩은 중앙에서 교차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도록 넣을 수 있게 실용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하우스를 장식하는 알파벳 T를 모티프로 한 클로징 버클은 레더 소재로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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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박원정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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