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The Neighbor Members_김시내

‘더 네이버 멤버십’ 스타일 리더 그룹과의 만남. 그 세 번째 인터뷰이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고문인 김시내이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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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공감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인스타그램 아이디 ‘taradealma’로 활동 중인 김시내, 그는 팔로어 2만의 파워 인플루언서다. 톰 딕슨의 조명부터 구사마 야요이, 백남준의 작품까지. 갤러리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집과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 감각은 많은 팔로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제주 여행객에게 비행기는 저가항공 이용이 가능한 데 반해, 자는 곳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죠. 젊은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3월 공식 오픈을 앞둔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고문으로 활동 중인 김시내. “총 객실 236개로, 각 방마다 아트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요.” 4층 건물, 6동으로 이루어진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여느 호텔과는 차별화된 공간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그렇다. 인테리어를 최소화한 대신, 젊은 감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 채웠다. “호텔이라는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플레이스 캠프 제주’라 명명한 이유이기도 하죠.” 젊은 셰프들에게 레스토랑 오픈 기회를 열어주는 ‘헝그리 셰프’ 프로그램, 영 아티스트를 위한 전시 공간, 캐주얼 다이닝, 멀티숍 등 그야말로 재미난 캠핑장이 연상되는 복합 문화 공간. “제주를 시작으로 강원도, 여수 등에 또 다른 플레이스가 열릴 예정입니다.” 젊은 감각과 생동하는 문화가 어우러진 놀이터. 김시내가 꿈꾸는 공간은 인스타그램을 넘어 더욱 활발히 확장 중이다.

 

 

BOE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숍으로는 보에, 10 꼬르소 꼬모, 챕터원, 짐블랑, 이노메싸 등이 있어요. 아! 얼마 전 리뉴얼한 더 뉴 분더샵 청담도 기대되는 스폿 중 하나죠.” B&B 이탈리아 소파, 몬타나 수납장,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거울 등 인테리어에 관한 그의 남다른 감각과 취향은 
그의 집을 채운 가구만 봐도 알 수 있다.   

 

 

KITCHEN LIFE
요리 실력도 수준급인 그는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부엌을 꼽았다. 요리를 하며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키친 콘셉트로, 인테리어 공사 시 신경을 많이 썼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에로 사리넨의 대리석 테이블과 마치 풍선 같은 톰 딕슨의 조명이 공간에 활력을 더한다. 

 

 

PLAYCE CAMP JEJU
3월 4일 공식 오픈을 앞둔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김시내.  인간의 가장 자유롭고 해방된 놀이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미술 작품을 갖춘 객실, 이탤리언 퀴진과 한식, 스트리트 푸드가 어우러진 F&B 공간,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는 아트 & 디자인 공간 등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개념의 플레이스다. www.playcegroup.com

 

 

ART COLLECTION
“가장 아끼는 작품은 결혼 후 남편에게 첫 생일 선물로 받은 구사마 야요이의 초기작 ‘Dress’(1982)예요.” 남편의 취미 덕에 그 역시 자연스럽게 아트 컬렉션에 눈뜨게 됐다. 백남준의 ‘첼로’, 이동재 작가의 ‘미스터빈’ 등 그의 집은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DIOR
예전에는 멀티숍에서 낯선 브랜드를 탐색하는 재미로 패션을 즐겼다면 요즘에는 클래식 브랜드 쪽으로 손이 가는 편이다. “이번 시즌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로 수장이 바뀐 디올에 가장 관심이 가요.” 그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즐기는데, 포멀한 라인에 개성 강한 신진 디자이너의 옷을 믹스 매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GEORGE NAKASHIMA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공간 속에 펼쳐 보이는 가구 장인 조지 나카시마의 작품은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예술을 즐기는 그의 취향과 닮아 있다. 일상과 예술의 경계에서 아름다움에 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조지 나카시마의 테이블과 의자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꼽았다. 조지 나카시마 by 인엔  


※ 하이클래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네이버>의 새 소사이어티 ‘The Neighbor Membership’. 더 네이버 멤버십은 Style, Family, Investment, Love 그룹별로 운영되며, 매월  지면을 통해 그들의 취향 인터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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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설미현PHOTO : 양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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