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경매업체 실버스톤 옥션이 1969년형 다지 차저를 공개했다. 뭐가 특별하냐고? 할리우드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전 부인 데미 무어에게 선물로 받은 차다. 10년 동안 이 차를 소유했던 브루스 윌리스는 자미로콰이의 리드보컬 제이 케이에게 차를 넘겼다. 2014년 제이 케이는 2만5000파운드, 약 3700만원을 들여 엔진은 물론 부품과 실내 인테리어, 겉모습까지 새것처럼 손봤다. 보닛 아래에는 8.2리터 V8 엔진이 꽉 차게 들어찼다. 차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silverstoneauctions.com)를 방문하도록.

모터트렌드, 자동차, 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