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당신은 못 말리는 짐벌

뛰고 구르고 자빠져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최신 짐벌 5가지를 모았다

2016.01.08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짐벌(GIMBAL)은 사전적 의미로 ‘특정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최근에는 물이나 공기, 외부 구조물의 동요와 관계없이 특정 대상을 정립 상태로 유지해주는 장치를 일컫는다. 짐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지만, 그중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촬영할 때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하는 장치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2축 이상, 최대 3축의 회전 구조물을 전동으로 제어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짐벌에 달린 3개의 모터가 앞뒤, 좌우, 상하의 외부 움직임에 따라 반대로 움직이며 진동을 상쇄한다. 결과적으로 짐벌 위에 카메라가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짐벌을 통해 일상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바뀐다.

 

 

 

비홀더 MS-1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주목받는다. 최대 850그램 무게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어 중급형 DSLR까지 거뜬하다. 그래서 소형 액션캠만 지원하는 여느 짐벌에 비해 심도 있는 영상과 화각 변화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손잡이에 달린 조이스틱으로 틸트, 패닝을 조정하고 모드(팔로잉이나 고정)도 쉽게 바꾼다. 본체 하단부에 있는 1/4 스크루 홀에 삼각대나 조명,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도 좋다. 3000mAh 리튬이온 배터리 3개로 최대 3시간 작동한다. 무게 778g 가격 70만원대

 

 

 

지윤테크 Z1 라이더 3축 제어 기술과 원리는 다른 제품과 같지만 기존의 손잡이형 구조(Handheld)에서 벗어나 각종 장비에 직접 장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최소한의 구조로 디자인된 만큼 고프로처럼 작은 액션캠만 지원한다. 이 제품은 자동차나 모터사이클뿐 아니라 헬멧이나 팔목 등에 바로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두 팔이 자유롭다. 촬영 모드는 팔로잉과 고정 등을 지원한다. 짐벌 마운트는 컨트롤 유닛과 분리해 선으로 연결된다. 무게 340g 가격 40만원대

 

 

 

랜파트 HHG-01 플러스 랜파트는 확장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그중 HHG-01 플러스 3축 짐벌의 경우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기본인 짐벌이다. 그래서 별도의 액션 카메라 없이도 누구나 쉽게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다(액션캠용 전용 하우징 별매). 본체 무게는 무거운 편이지만 그립감을 강조한 손잡이와 내장형 배터리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용자가 많이 찾는다. 무게 478g 가격 30만원대

 

 

 

웬포드 SP1+ 5.5인치 이상 스마트폰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짐벌이다. 2축 제어 방식(앞뒤, 좌우)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입문용으로 적당하다. 본체 및 손잡이는 두툼하고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어 촬영 시 안정감이 느껴진다. 엄지손가락 부분에 전원 버튼을 마련해 오작동을 줄였고, 검지 부분에 조이스틱이 있어 앵글을 위아래로 쉽게 바꿀 수 있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120분 동안 쓸 수 있어서 기동성도 뛰어나다. 무게 340g 가격 20만원대

 

 

 

페이유 G4 고프로(액션캠) 사용자에게 잘 알려진 제품 시리즈다. 3축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방에서 오는 떨림을 자연스럽게 상쇄한다. 한 손으로 들고 찍기에 알맞은 크기와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본격적인 야외 활동 때 쓰기에 적합하다. 모드에 따라 전방 시선 고정과 팔로잉(방향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손잡이 연장 기구를 연결해 더 높고, 넓은 앵글을 구현할 수도 있다. G4는 무게가 가벼워서 위아래로 순간적으로 떨리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런 점에 주의한다면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게 265g 가격 40만원대

 

 

 

CREDIT

EDITOR : 김태영PHOTO : 박남규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