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7월, 주목해야 할 영화

부산행, 로렐, 환상의 빛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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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행 
전염성 바이러스로 인한 괴질이 확산돼 전국적인 혼란이 야기된 가운데 부산행 KTX 안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과 감염을 막으려는 이들의 아비규환이 펼쳐진다. <부산행>은 <돼지의 왕>, <사이비> 등 부조리한 사회를 관통하는 화두를 던진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가 처음 연출한 실사 영화다. 아마 재난 영화라는 장르로 진단하는 한국 사회의 민낯이 될 것이 틀림없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등 배우들의 열연이 비좁고 긴 기차를 밀도 있는 서스펜스로 꽉 채운다. 7월 20일 개봉

 

 로렐 
23년 차 베테랑 형사이자 뉴저지 최초로 여성 경찰 부서장을 꿈꾸던 로렐은 운명적인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두 여성은 예기치 못한 불행과 세상의 편견에 맞닥뜨리며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타이틀롤을 맡은 줄리앤 무어를 비롯해 엘렌 페이지, 마이클 섀넌, 스티브 카렐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에 생생한 숨을 불어넣었다. 7월 7일 개봉

 

 환상의 빛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 뒤늦게 국내에 개봉된다. 미야모토 테루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이양한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로 평화로운 일상이 붕괴된 한 여성의 삶을 잔잔하면서도 심도 있게 바라본다. 7월 7일 개봉

 

CREDIT

EDITOR : 민용준PHOTO : 동방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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