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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Car&Tech

시카고 오토쇼의 특이한 콘셉트카들

시카고 오토쇼는 지극히 상업적인 모터쇼로 콘셉트카보다는 양산차를 많이 선보인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한 콘셉트카들이 시선을 끌었다

2018.03.08

 

NISSAN 370ZKI
닛산은 스포츠카 370Z 로드스터를 스노모빌로 둔갑시킨 370ZKI를 내놓았다. 차체를 10센티미터 높이고 뒷바퀴에 설상용 궤도를, 앞엔 스키 플레이트를 달았다. 332마력의 3.5리터 V6 엔진은 오로지 뒷바퀴 궤도를 돌리는 데 쓴다. 왜 만들었냐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그들의 4×4 모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든다. 370Z는 네바퀴굴림이 아니잖아!

 

 

MITSUBISHI RE-MODEL A
100년도 더 돼 보이는 이 클래식카는 사실 미쓰비시의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콘셉트카다. 아웃랜더 PHEV의 섀시를 그대로 쓰고 껍데기만 바꾼 것이다. 미쓰비시는 그들의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전 선보인 모델 A를 최신 제품과 접목했다. 이 차는 최신 전기 구동계와 AWD, 충돌방지 시스템 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물론 아이폰도 충전할 수 있다.

 

 

MB METRIS TOOLBOX CONCEPT
렌테크는 스프린터 아래 버전 메트리스를 통째로 공구함으로 개조해 선보였다. 짐공간에 수많은 수납함을 만들고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받침대도 만들었다. 렌테크는 ‘기술자들을 위한 완벽한 모바일 툴박스’라고 설명했다. 파란색의 오버 휠하우스와 휠스포크가 멋있어 보인다고?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그냥 스티커다. 

 

 

MB SPRINTER EXTREME CONCEPT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나올 법한 이 터프한 트럭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다. 벤츠 전문 튜닝 업체 렌테크(RENNtech)가 스프린터 3500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사실 스프린터는 트럭이 없다. 카고밴과 미니버스뿐이다. 렌테크는 스프린터 캡만 남기고 뒤에 짐칸을 달아 2.4톤 트럭으로 개조한 것이다. 벤츠엔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상용 트럭이 있다. 굳이 스프린터를 트럭으로 개조할 이유가 있었을까?    

 

 

 

모터트렌드, 자동차, 시카고 오토쇼

CREDIT

EDITOR / 이진우 / PHOTO / <Motor Trend>Photo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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