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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Car&Tech

완벽한 편의장비 렉서스 NX 300H

야호! NX에도 뒷자리에 열선 시트가 생겼다

2018.01.10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목적은 달라진 얼굴로 시선을 끄는 게 아니다. 나아진 성능과 장비로 그간 사람들이 아쉬워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다. 지난달 D 세그먼트 럭셔리 SUV 넉 대를 모아 비교했을 때 ‘NX 뒷자리에 열선 시트만 있으면 딱인데!’ 싶었다. 다른 모델(볼보 XC60와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보다 출시된 지 오래된 터라 편의장비가 부족한 게 아쉬웠다. 지난달 마감이 한창일 무렵 국내에 NX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이달, 시승차를 받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한 건 뒷자리다. “야호!” NX 뒷자리에 열선 시트가 생겼다(단, 이그제큐티브 모델에만 있다)! 새로운 NX는 얼굴을 조금 고치고 편의장비를 더했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와 후측방 경고 시스템, 뒤를 더욱 넓게 보여주는 후방 카메라를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하사했다. 센터페시아 위에 달린 모니터도 7인치에서 10.3인치로 커졌다. 리모트 터치 패널을 둘러싼 프레임을 없애 좀 더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무선 충전패드와 손거울은 그대로다). 트렁크엔 발동작으로 열 수 있는 테일게이트도 달았다.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며 달리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보행자를 발견하거나 위급한 순간에 스스로 멈추는 기능 등을 포함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빠진 건 아쉽지만 이만하면 잔칫상 같은 옵션이다. 
엔진이 달라지진 않았다. 새로운 NX 300h는 이전 모델과 똑같은 2.5리터 휘발유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는다. 모터 합산 최고출력도 199마력으로 똑같다. 전기모드로 달릴 땐 이보다 조용할 수 없고, 엔진이 깨어나 힘을 내면 제법 시원스레 내달린다. 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노멀, 커스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로 바꿀 수 있지만 스포츠 플러스도 생각만큼 스포티하진 않아 그냥 ‘노멀’로 달리는 게 가장 낫다. 뒤쪽에 전기모터를 달아 뒷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E-포(Four) 네바퀴굴림 시스템은 여전히 필요한 순간 뒷바퀴를 잘 굴린다. 이렇게 생긴 SUV를 몰고 산에 오를 일은 없겠지만 갑자기 폭설이 내렸을 때 택시 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동급 SUV 가운데 NX의 가장 큰 장점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는 거다. 디젤 모델의 덜덜거리는 진동과 소음은 싫지만 휘발유 모델의 연비가 걱정인 사람에게 하이브리드는 더없이 좋은 대안이다. 뒷자리가 여전히 조금 좁긴 하지만 바닥이 평평하고 시트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어 앉았을 땐 생각보다 편하다. 게다가 뒷시트는 트렁크와 운전석 대시보드에 있는 버튼으로 쉽고 편하게 접고 펼 수 있다. 여기에 발동작으로 열 수 있는 테일게이트까지 달았으니 나 같은 귀차니스트에겐 반가운 차가 아닐 수 없다. NX 300h는 틈새시장을 잘 노렸다. 하이브리드가 이토록 오랫동안 효자 노릇을 할 줄 토요타와 렉서스는 처음부터 예상했을까?   _서인수 사진_조혜진 

 

SPECIFICATION LEXUS NX 300H EXECUTIVE

기본 가격 6440만원 레이아웃 앞 엔진, AWD, 5인승, 5도어 왜건  엔진 직렬 4기통 2.5ℓ DOHC +전기모터, 199마력(시스템), 21.0kg·m 변속기 CVT 공차중량 1900kg 휠베이스 2660mm 길이×너비×높이 4640×1845×1640mm 0→시속 100km 가속시간 TBA 연비(시내, 고속도로, 복합) 12.4, 11.5, 12.0km/ℓ CO₂ 배출량 140g/km 

 


 

 

 

 

 

 

모터트렌드, 자동차, 렉서스

CREDIT

EDITOR / 서인수 / PHOTO / 조혜진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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