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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Car&Tech

2018 IN & OUT (1)

올해는 2017년보다 더 많은 신차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정된 풀모델 체인지만 40대가 넘는다. 여기에 연식 변경과 페이스리프트 등이 더해지면 100대에 가까운 차가 되지 않을까 한다. 특히 지난해 판매를 중단한 폭스바겐이 돌아오고 아우디도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출시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두 브랜드의 차가 판매되면서 수입차 시장이 좀 더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01.04

●MERCEDES-AMG E 63 S 4MATIC+ 1분기
드디어 신형 E 63의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E 63은 네바퀴굴림이 기본이다. 출력 경쟁 때문에 결국 600마력을 넘겼기 때문이다. 스포츠카라면 몰라도 세단이 뒷바퀴로만 이런 출력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새로운 E 63은 뒷바퀴만 굴리는 ‘드리프트 모드’를 지원한다. 레이스 모드에서 양쪽 패들시프트를 동시에 당기면 작동된다. 차세대 BMW M5 역시 같은 이유로 뒷바퀴굴림 모드를 지원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단다. 신형 E 63 S 4매틱+는 AMG GT R보다도 높은 612마력을 내고 에코 모드에서는 상황에 따라 실린더 4개의 작동을 멈춰 효율을 높이며 0→시속 100킬로미터 가속을 3.4초 만에 마친다.
 
 

1 MERCEDES-BENZ E-CLASS CABRIOLET 상반기
쿠페와 같이 화려한 송풍구를 적용한 실내로 세단과 차별화를 꾀했다. 벤츠 4인승 오픈톱 모델의 전통에 따라 소프트톱을 사용하고 있지만 표면과 형태가 그 어떤 경쟁자보다도 매끈하다. 물론 목 주위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는 에어 스카프나 뒷좌석으로 들이치는 바람의 궤적을 비트는 에어캡 등의 필수 장비도 빠짐없이 갖춘다. 톱을 열거나 닫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초 미만이다.
 
2 MERCEDES-BENZ CLS 하반기
지난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CLS가 한국 땅을 밟는다. 뾰족하게 다듬은 앞뒤 램프 등 벤츠의 차세대 디자인이 녹아 있지만 CLS 고유의 날렵한 옆모습은 그대로다. 인테리어는 E 클래스 쿠페와 거의 같다. 부분변경 S 클래스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휠이 눈에 띌 뿐이다. 현재 공개된 엔진은 출력을 달리한 두 종의 V6 디젤을 포함한 3종이다.
 
 

1 BMW X2 1분기
다른 짝수 X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포티한 스타일을 지녔다. 앞바퀴굴림 플랫폼을 적용한 X1의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해 휠베이스(2670밀리미터)가 같다. 하지만 오버행을 줄여 길이는 짧다. 높이도 70밀리미터나 낮다. 때문에 SUV라기보다는 해치백에 가까운 모습이다. 실내는 X1과 같다. 엔진도 X1에 들어가는 150마력과 190마력짜리 2.0리터 디젤 엔진이 들어간다. BMW는 X2를 출시하면서 모든 모델의 숫자 퍼즐을 완성했다. 이제 남은 건 X7과 8시리즈 등 숫자를 높이는 것이다.
 
2 BMW M5 1분기
역사상 최초의 네바퀴굴림 M5다. 네바퀴굴림이 된 이유는 출력이 너무 높아 뒷바퀴만으로는 모든 출력을 오롯이 노면에 전달하기 힘들 정도가 됐기 때문이다. 엔진은 이전과 같은 4.4리터 V8 트윈터보지만 출력이 600마력으로 올랐고 토크도 76.5kg·m나 된다. 대신 뒷바퀴굴림 성격을 강조한 x드라이브 시스템을 새로 개발했다. 덕분에 0→시속 100킬로미터 가속이 이전보다 1초 가까이 줄어든 3.4초가 됐고 0→시속 200킬로미터 가속도 11.1초다.
 
3 BMW I3S 1분기
전기차 i3의 고성능 버전이다. 똑같은 배터리팩을 달고 있지만 좀 더 높은 성능을 내는 전기모터를 달았다. 덕분에 최고출력이 14마력 오른 184마력, 최대토크는 2.0kg·m 높아진 27.4kg·m가 됐다. 외관에서는 휠하우스에 블랙 패널을 붙이고 20인치 더블 스포크휠을 달았다. 서스펜션 높이도 1센티미터 낮췄다.
 
4 BMW M4 CS 상반기
일반 M4보다 29마력 높은 454마력이고 최대토크도 5.0kg·m 높아진 61.1kg·m다. 높아진 출력에 대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더 단단한 스프링과 댐퍼가 들어간 M 컴페티션 패키지 서스펜션이다. 더불어 ECU를 최적화하고 스티어링 비율과 반응성도 조율했다. 0→시속 100킬로미터를 3.9초에 달린다.
 
5 BMW X4 하반기
X3가 풀모델 체인지됐으니 X4도 신형이 나오는 게 수순.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신형 X3로 추측해볼 수 있다. X4는 이전보다 훨씬 탄탄한 주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BMW X4 M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뉘르부르크링을 공략하는 X4 M40i의 영상이 돌고 있다.
 
6 BMW M2 COMPETITION 하반기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M3는 모두 컴페티션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이다. 이걸로 봐서 올해 출시하는 M2 컴페티션도 현재의 M2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3 컴페티션이 그랬던 것처럼 여러 에어로파츠가 더해지고 가벼운 부품으로 교체될 것이다.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도 현재 370마력보다 높아져 400마력 언저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ROLLS-ROYCE CULLINAN
지금 현재는 자동차 제조사에게 SUV가 큰돈을 벌어다 주는 노다지가 분명해 보인다. 110년 역사 동안 SUV를 만들지 않았던 롤스로이스도 곧 SUV를 출시한다. 이미 개발이 완료됐고 공개만 남았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컬리넌이라는 이름으로 봐서 ‘세상에서 가장 럭셔리한 SUV’가 될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을 선사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신형 팬텀의 알루미늄 플랫폼을 깔고 나온다. 동력계와 구동계도 팬텀의 것을 사용한다. 즉 V12 트윈터보 SUV가 되는 셈이다.

 

 

 

 

 

모터트렌드, 자동차, 2018 IN & OUT

CREDIT

EDITOR / 이진우 / PHOTO / PR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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