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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Lifestyle

감옥이야 호텔이야?

상상조차 못했던 공간의 변신

2017.09.13

 

한때는 죄수들이 탈출을 꿈꾸며 고역의 시간을 보낸 차가운 교도소가 오늘날에는 더없이 근사하고 감각적인 숙소가 되곤 한다. 독일 오펜부르크(Offenburg) 지역에 또 하나의 감옥 출신(?) 호텔이 등장했다. 오펜부르크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타운하우스는 건물의 역사를 차치하고 보면 꽤 근사한 외관을 자랑한다. 세월을 감내하고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벽돌 건물의 구조는 최대한 살려둔 채, 최소한의 감각적인 터치만 더해 독특한 분위기로 완성했다. 호텔 리버티의 객실은 총 38개인데, 스위트룸은 두 건물 사이의 컨템퍼러리 유리 박스 안에 자리하고 있다. 파인 다이닝 수준의 호텔 레스토랑 역시 이곳의 무기. 지역에서 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감각적인 요리는 접시 위에 아트 작품처럼 흩뿌려진다. 꼭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충분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CHR

 

 

 

 

더네이버, 호텔, 감옥호텔

CREDIT

EDITOR / 전희란 / PHOTO / PR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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