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YREDO 
가부키 퍼퓸  가부키 메이크업에 사용되는 전통 브러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브러시 타입 향수. 미세한 파우더가 후각뿐만 아니라 촉각까지 자극해 향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만든다. 7g 9만원.

김주혜 ★★★★ 브러시로 향수를 바른다는 발상 자체가 놀라운 제품. 파우더 입자가 나오는 건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은은한 향에 만족했다.
이혜미 ★★★★★ 부드러운 브러시가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다. 시크한 향인데 굉장히 은은하게 퍼져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을 듯.
홍소운 ★★★★ 브러시 타입이라 무더위로 끈적이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듯. 향을 직접 분사하는 방법이 아니라 향이 퍼져버리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2 ZADIG & VOLTAIRE 
디스 이즈 허! 오 드 퍼퓸 뿌르 엘르  아라비안 재스민에 핑크 페퍼콘을 더해 풍성한 플로럴 향이 황홀하게 퍼지고, 강렬한 샌들우드 향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성 향수. 100ml 12만7000원.

김주혜 ★★★★★ 꽃향이지만 여성스럽지 않고 중성적인 느낌이 든다. 향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많이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아 손이 자주 간다.
이혜미 ★★★★ 처음에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향인데 잔향은 굉장히 중성적이다. 매니시한 향을 선호하는 편이라 취향에 맞았다.
하연주 ★★★ 캐주얼하면서 시크한 느낌. 청바지에 루스한 티셔츠를 입고 뿌리면 좋을 듯. 첫 향이 강해서 다소 부담스럽지만 지속력은 오래가지 않는 듯.

 3 NARS 
파워 매트 립 피그먼트  입술에 놀라울 정도로 가볍게 밀착되며 강렬하게 발색되는 매트한 질감의 립 래커. 지속력이 뛰어나 세게 문질러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진한 컬러가 그대로 유지된다. 5.5ml 3만7000원.

이혜미 ★★★★ 매트하지만 실키하게 입술에 밀착되고 발색도 뛰어나서 마음에 든다. 하지만 조금 건조해서 립밤을 덧발라야 했다.
하연주 ★★★★★ 발색과 지속력이 단연 최고! 음식을 먹어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 단, 다소 건조하기 때문에 바르기 전 입술 각질 제거는 필수다.
홍소운 ★★★★★ 컬러 자체가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고 입술에 굉장히 부드럽게 밀착된다. 조금만 발라도 강하게 발색되며 지속력도 우수하다.

 4 CLIAT 
이온토 미니 + 하이드라 & 콜라겐 콘센트레이트 앰풀 피부 속 부족한 탄력과 수분을 빠르게 해결해주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디바이스와 보습, 탄력 집중 개선 앰풀. 이온토 미니 7만9000원, 앰풀 각 2ml x 10개입 9만9000원.

이혜미 ★★★★★ 미니 건전지 하나로 작동되고 휴대가 간편해서 마음에 든다. 국소 부위에 사용하기에 좋고 피부가 촉촉해져서 메이크업도 잘 받는 느낌.
하연주 ★★★★ 디바이스가 가볍고 작아서 사용하기 편하다. 콜라겐 앰풀과 함께 사용하니 푸석했던 피부에 즉각적으로 탄력이 차올랐다.
홍소운 ★★★★★ 다른 디바이스보다 크기가 작아서 코 옆이나 눈가 같은 국소 부위에 사용하기 좋았다. 휴대하기 좋아서 여행 갈 때도 꼭 챙겨 다니고 싶은 아이템. 

 5 SANTA MARIA NOVELLA  
샴푸 안티포르포라  피록톤올아민 성분이 땀과 피지로 인한 균을 예방하고 여름철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샴푸.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모발이 가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100ml 4만7000원.

이혜미 ★★★★ 은은한 허브 향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도 촉촉해진다. 다만 용기가 불편하고 거품이 
잘 나지 않아 양 조절에 실패하기 일쑤. 
하연주 ★★★★ 유리 용기라 사용할 때 번거로웠지만 매우 부드러운 질감과 청량한 세정력 때문에 만족스러운 제품. 향도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든다. 
홍소운 ★★★★ 가벼운 사용감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샴푸 입자가 작고 촘촘해 샴푸 후 잔여물이 전혀 남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6 SULWHASOO 
퍼펙팅 쿠션  입자 코팅 분산 기술을 통해 뭉침 없이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보습 스킨케어 효능을 담아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15g x 2 6만5000원대.

이혜미 ★★★★ 뛰어난 커버력을 지녔는데 전혀 건조하지 않아 놀랐다. 한방 향이 강하게 나서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피부 표현만큼은 만족스럽다.
하연주 ★★★★ 붉은 기 커버도 잘되면서 촉촉하기까지.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다.
홍소운 ★★★★★ 처음 피부에 닿는 느낌이 굉장히 가볍고 쿠션 자체의 조직감이 매우 촘촘한 느낌. 가벼운 피부 표현과 함께 벨벳처럼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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