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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Lifestyle

초록 숲속의 핑크나라

핑크트리 풀빌라

2017.08.10

 

참으로 과감한 색채다. 건물과 벽 전체를 물들인 핫 핑크. 어느 누가 펜션을 과감하게 핑크로 물들일 생각을 했을까. 밀양, 정확히 말해서 밀양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 이곳에 바로 핑크트리 풀빌라가 자리한다. 유쾌한 괴짜 건축가 문훈에 의해 탄생한 핑크트리는 초록빛 나무 사이에 핑크가 들어앉은 구조로, 마치 꽃처럼 핀 형세다. 완만한 경사지에 자리해 탁 트인 풍경은 말할 것도 없다. 프라이빗 럭셔리 풀빌라 4채로 구성된 핑크트리는 전 객실에 넓은 개별 수영장이 자리한다(유일한 2층 구조의 풀빌라 D는 이곳의 대표 객실로, 2층 테라스에서 즐기는 경치는 쉼 그 자체다). 가로 3.5m, 세로 10m, 깊이 1.1m의 규모로, 흔히 생각하는 펜션 수영장과 달리 규모가 꽤 크다. 성인 수영장 옆으로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더구나 24시간 온수풀이니, 언제든 물놀이가 가능하다. 간혹 아침저녁으로 수영장에 안개가 낄 때가 있는데, 이곳만의 진풍경이 아닐까 싶다. 수영장 옆에서 즐기는 풀사이드 바비큐는 놓칠 수 없는 재미. 펜션에서 15분 거리에는 얼음골 계곡, 영남루, 표층사 등도 자리한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산내용전길 154-11. 올여름 그곳에 꼭 가봐야 할 이유다. 요금은 객실에 따라 성수기 69만~79만원, 비수기 45만~59만원이다. www.pinktreepoolv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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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전희란 / PHOTO / 이병근, 윤준환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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