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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Car&Tech

공중 곡예사 뺨치는 재규어

재규어가 공중에서 270도 몸을 비트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 결과는 물론 성공이다

2017.08.03

재규어와 랜드로버 본사에 기네스 도전 팀이 있는 게 확실하다. 재규어는 지난 7월 14일,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콤팩트 SUV E 페이스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자랑했다. 이번엔 어떤 기록이냐고? 점프한 상태에서 차체를 270도 회전하는 배럴 롤(Barrel Roll)이다. 2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가 운전대를 잡았다. 화려한 레이저 불빛이 무대를 가르자 새빨간 E 페이스가 무대 끝에서 나타났다. 무대에는 15.3미터의 점프대와 둔덕처럼 생긴 야트막한 언덕이 있을 뿐이었다. 숨을 고를 겨를도 없이 E 페이스는 쏜살같이 내달려 점프대에서 날아올랐다. 그러곤 공중에서 몸을 비튼 다음 둔덕에 완벽하게 착지했다. “지금까지 배럴 롤을 깨끗하게 성공한 양산차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테리 그랜트는 기네스 기록 증명서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지난 25개월 동안 진행한 혹독한 E 페이스 테스트의 마지막 관문입니다. 우리는 1974년에 개봉한 007 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처음 선보였던 자동차 스턴트를 재현하고 싶었습니다.” 재규어 관계자의 말이다. 이로써 재규어는 또 하나의 기네스 기록을 챙기게 됐다. 재규어 씨, 다음엔 어떤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건가요?

 

모터트렌드, 재규어, SUV

CREDIT

EDITOR / 서인수 / PHOTO / PR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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