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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Lifestyle

애견의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으로

카페, 유치원, 스파, 애견 호텔 등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17.08.02

with Total Care

애견 카페, 그루밍, 포토 스튜디오, 유치원, 호텔까지, 반려견을 위한 공간 역시 최근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복합 문화 공간이 대세다. 특히 청담동을 중심으로 한 강남권에서는 감각적인 시설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앞세운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이 사랑받고 있다. 얼마 전 역삼동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한 필스타도 그중 하나다. “필성이의 느낌을 살려 인테리어부터 그레이&화이트 톤으로 바꿨죠.” 필스타의 공태환 대표는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 ‘필성’이의 견주로, 공간 역시 반려견의 이름을 따 필스타(Feel Star)라고 붙였다. 대기업 상사맨으로 일하던 그는 필성이를 위해 직업까지 바꾼 열혈 애견인이다. 1층은 카페&호텔, 2층은 카페&유치원, 3층은 그루밍&포토 스튜디오로 구성되었다. “여느 애견 카페와 달리 냄새도 나지 않고, 반려견이 무분별하게 돌아다니지도 않아요. 배변 역시 견주가 직접 치우게 합니다.” 그는 단지 반려견만을 위한 카페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카페를 지향한다. 당연히 애견인이 아니라도 개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든 방문할 수 있다. “낮 시간에는 유치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밤에는 애견 호텔에서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보통의 애견 호텔은 케이지 안에 가둬두는 곳이 많은데, 필스타는 룸 형식으로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VIP실은 개별 난방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애견 호텔의 경우 일반실은 5만원, VIP실은 10만원이다. 유치원은 견종에 따라 하루 3만~6만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낮에는 하루 3번 산책을 시키고, 산책할 때 아이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보내줍니다. 밥 먹는 영상, 자기 전 영상까지도요.” 물론 이것은 어린이 유치원이 아닌 강아지 유치원의 이야기다. 등·하원 차량도 마찬가지다. 미용과 스파 후 예쁜 아이 모습을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까지. 반려견을 위한 완벽한 코스다. 

 

 

 

청당동의 ‘바라봄’ 역시 애견인 사이에 유명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이뤄진 바라봄은 카페, 미용, 스파, 호텔, 애견용품, 셀프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특히 바라봄은 강아지와 견주의 맞춤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견 카페인데도 깔끔하고 쾌적함에 놀라게 되는데, 독일 명품 공기 청정기까지 갖출 만큼 환경에 신경을 쓴다. 사람을 위한 티, 디저트는 물론 강아지 아이스크림, 펫푸치노, 수제 간식 등도 함께 판매한다. 반하츠, 더히로 등 반려견 전문 브랜드 의류, 네임태그, 쿠션 등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반도그, 다독인더시티 등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고의 시설 구비, 그리고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이냐. 반려견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질 듯하다.

 

더네이버, 애견복합문화공간, 펫라이프

 

CREDIT

EDITOR / 설미현 / PHOTO / 양성모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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