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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Lifestyle

여행자를 부르는 섬

당장 떠나고 싶은 아름다운 세계 곳곳의 섬들

2017.07.10

MEXICO, Holbox
마치 하늘을 거울로 비춘 듯 파랗고 말간 바다. 그 위를 유유히 걸어 다니는 분홍색 펠리칸과 플라밍고의 아름다운 몸짓. 섬 주위를 선명하게 두른 신비한 분위기의 검은 라군. 멕시코 칸쿤에서 약 160km 떨어진 섬 홀복스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검은색 라군 때문에 마야로 ‘검정 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은 홀복스섬은 자연이 빚은 환상적인 백사장과 산호, 맹그로브 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연중 아름다운 얼굴은 변함이 없는 섬이지만, 여행자에게 특히 사랑받는 때는 6월부터 9월이다. 고래상어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기이기 때문. 홀복스섬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래상어 관찰지일 뿐 아니라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까지 가능하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섬 안에서 차량 운행은 철저히 금지되는데, 그래도 속력을 조금 내고 싶다면 골프 카트나 모터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좀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원할 땐 홀복스섬에서 15분 거리의 패션 아일랜드로 향해볼 것. 

 

 

USA, Kiawah  
골프를 사랑하는 여행자에게 키아와 아일랜드는 흠잡을 데 없는 데스티네이션이다. 섬의 대부분을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 리조트’ 사에서 관리하는 키아와 아일랜드는 마치 태초부터 골프를 위해 존재한 섬인 듯 보인다. 때 묻지 않은 해변과 습지대로 뻗어 나가는 완만한 섬은 흔한 풍경화 속의 한 장면처럼 초연하게 아름답다. 그 고요한 풍경에 넋이 나가 있는 동안 숲에서 불어오는 고요한 바람이 귀를 간질인다. 섬 서쪽의 키아와 비치워커 파크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골프 리조트 이용객만이 드나들 수 있는 곳이라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하다. 특히 미국 최고의 호텔 스파로 회자되는 키아와 아일랜드 생추어리 호텔은 바다 전망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인기가 높다. 이 섬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뒤에는 근처에 위치한 아일 오브 팜스, 폴리 비치, 설리번스 아일랜드로 발길을 돌려봐도 좋겠다. 

 

 

ITALIA, Ischia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 등 다수의 영화에 주요 무대로 나온 섬 이스키아. 특히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신화와 허구의 공간인 ‘몬지벨로’로 등장했는데, 이는 아마도 섬의 비현실적 아름다움 때문일 테다. 눈을 감았다 뜨면 아스라이 사라질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직접 눈에 담기 위해 이스키아 주민 수의 100배에 가까운 600만 명이 매년 이 섬을 찾는다. 섬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좁은 골목과 오래된 상점이 자리한 구시가지 이스키아 폰테와 어부들의 집이 모여 있는 이스키아 포르토. 특히 폰테에 자리한 아라고네제 성(Castello Aragonese)은 기원전 474년에 지은 유적으로 섬의 가장 중요한 스폿으로 꼽힌다. 섬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치료 효과가 탁월한 온천수 역시 섬의 명물 중 하나다. 

 

더네이버, 해외여행, 섬여행, 여름휴가

CREDIT

EDITOR / 전희란 / PHOTO / PR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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