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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Lifestyle

하늘 위의 하룻밤

어느 곳에서든 하늘과 맞닿는 그곳, 시그니엘서울이 오픈했다.

2017.05.15

123층, 555m. 세계 다섯 번째,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가 4월 3일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문을 열었다. 123층의 아찔한 전망대와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시그니엘서울. 76~10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 오픈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그 높이를 증명하듯 엘리베이터의 숫자가 ‘70’을 넘어갈 무렵 먹먹한 귀가 먼저 반응을 했다. 79층 로비에 당도한 순간, 잠깐의 고통은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석촌호수마저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둔갑시키는, 높이의 위용과 이토록 아름다운 서울의 전망이라니. 235개 객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이끄는 ‘스테이’, 아시아 세 번째로 오픈한 ‘에비앙 스파’, 하늘 위의 도서관 같은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등. 그곳이 어디든 탁 트인 하늘과 땅 아래의 서울이 최고의 인테리어가 된다. 낮 뒤에 숨겨진 황홀한 야경은 상상에 맡긴다. 하룻밤 2000만원에 달하는 로열 스위트의 이야기도.

 

더네이버, 호텔, 시그니엘서울

CREDIT

EDITOR / 설미현 / PHOTO / 양성모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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